47. 기쁨을 전하는 삶47-5 모든 신자들의 선교활동 참여선교를 전적으로 하려고 일생을 바치는 열의에 찬 헌신자들이 있고 교리반을 구성하고 교리를 가르치는 본당내 소극적 구조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신자들은 자신의 담당이 아니라고 무관심해서는 안됩니다. 이는 자신의 영신적 책임과 근본적 관련이 맺어진 이웃사랑 실천과 같은 것입니다. 진리를 사랑하는 행복한 삶을 이웃에게 전하지 않는 것은 자신만을 생각하는 이기적 행동으로 보아야 합니다. 영혼이 병을 앓고 있는 이웃 형제들을 돌보지 않는 행위는 선교를 하지 않는 행위입니다. 그래서 교회는 이 전교할 임무를 모든 신자들에게 지우는 것입니다. "복음 선포는 하느님의 백성의 근본적인 임무이므로 성스러운 교회 회의는 모든 사람을 내적 깊은 쇄신에로 부르는 바이다. 그것은 사람들이 복음 선포에 대한 자기들의 책임을 통감하여 제 민족에의 선교 활동에 있어 각자의 역할을 받아(선교교령 35항)" 들여야 한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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