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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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늘 나라는 이 어린이들과 같은 사람들의 것이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8-08-18 조회수1,439 추천수3 반대(0) 신고

병원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저가 하는 일은 근육에 자극을 주면 근육에서 전기 활성도가 나오고 이를 센서로 측정을 하여서 전기적으로 정량화하고 이를 데이터화 하여서 수학적으로 변환하여서 사람들이 알아 볼수 있도록 하는 것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사람의 몸에서 나오는 신호가 미비하여서 이것을 전기적으로 변환하고 이를 어떤 수학적으로 만들어 가는 것이 쉬운것이 아닙니다. 어려운것을 하면서 느끼는 것은 인간의 한개치에 우리가 도달하게되는 시점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일이 되기 위하여서는 많은 시행 착오가 필요합니다. 해도 해도 않되는 것이 공학의 세계인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 안에서 일이 되기 위한 매커니즘은 한개치를 언제 도달하느냐가 일의 성패로 나오는 경우이지요 그런데 절데로 거만하게 접근하여가면 결과는 100% 실패입니다. 공학하면서 무엇인가 쟁취하였다고 보는 견해도 있지만 그렇지만 그것은 수가 낮아서 나오는 결과이지요 ..우리나라 엔진니어링 사회에서 우리힘으로 만들어가고 있는 것이 그리 많지 않아요 알고보면요..전기자동차만 보아도 전기차에 들어가고 있는 배터리 관리 기술이 핵심인데요 그안에서 들어가고 있는 알고리즘은 우리힘으로 만들어서 고도의 차량에 적용하는 것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외국의 힘에 의지하여서 운영되는 것이 우리나라의 현실이지요 .. 공학만이 그런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어떤일을 성공적으로 하기 위하여서 전신전력으로 모든것을 걸고 가야자 그것을 쟁취하지 그렇지 않고 거만하게 행동하고 접근하면 10중 8, 9는 망한다고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가 아는 MIT 출신들 그들이 겸손할수 있는 것은 문턱이 워낙 높으니 그곳에 오르기 위해서는 죽기 살기로 덤벼 들어야 도달할수 있는 길이기에 그리고 그 도전과정에서 인간은 정화가 되고 나를 되돌아 보는 과정을 거치게되지요 .. 공학하는 사람 혹은 엔진니어들이 진정한 연구원이라면 항상 이것만은 가지고 있습니다. 나의 키를 아는 것이 중요하지요 흔한 말로 객끼 부려서 되는것이 아니지요 ..어떤 유명 교수님은 이런 말을 하더라구요 ..자신이 유명대학교에서 공부하면서 깨달은 것은 자신의 한개를 알았다는 것입니다. 한개를 안다는 것..자신의 키를 안다는것이 매우중요한 공학인들 혹은 엔지니어들의 시작점이지요.. 나약하다는 것을 안다는 것이 매우 중요한것이지요 ..비단 공학하는 사람 연구원들에게만 국한된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나약하다는것이 무엇을 의미할까요 ? 여린 잎과 같은 존재를 말하지요 ..그것은 나 혼자 힘으로 일어설수 없는 존재라는 것을 아는 것 .. 엔진니어의 입장에서 보면 무수히 많은 도전과 도전..시행착오를 거치면서 달성되는 것..땀과 피가 Mix되어서 결과를 만들어 가는 것을 말하지요..오늘 복음에서 말씀하시는 하늘나라는 어린이와 같은이의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말씀은 약한이의 것 ..실패를 매번 반복하고 혹은 매일 알콜 중독으로 가사도 팽개치고 술독에 살아가는 사람..혹은 여인들과 매일 밤에 흥청 망청 술마시고 색에 젖어있는 사람들을 말씀하시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어린이와 같은이는 내 힘으로 구원을 얻을수 없는 것을 자각하고 주님의 자비를 청할수 있는이의 것이라고 믿습니다. 나를 주님앞에서 낮추고 그리고 당신의 자비를 청할수 있는 이..이들이 하늘나라를 차지할것이라는 말씀 같습니다. 사실 주님앞에서 나의 추한 모습 있는 그데로 보이고 당신의 자비를 청한다는 것은 쉬운것이 아니지요.. 숨기고 싶은것..나의 못난것을 그데로 주님에게 보이고 ..나의 약함을 그데로 보이고 ..등등과 인간의 약함을 있는 그데로 받아들이고 그리고 당신의 자비를 청함에 있어 간절한 마음을 갖는 다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실상 나의 본 모습을 본다는 것은 대단한 용기가 필요합니다. 추하고 약하고 죄스럽고 그리고 등등과 같은 것이지요 .. 그것을 온전히 바라보기 위하여서는 주님앞에서 바라보아야 한다는 것이고 그분안에서 자비를 청하는 자세 이것이 진정 주님이 말씀하시는 어린이와 같은 이를 말씀하시는 것이 아닐지요 .. 항상 주님안에서 나를 바라보고 주님의 자비심을 청하는 우리가 되어야겠습니다.. 주님의 자비심을 청합니다..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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