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9/1♣하느님께서는 누구에게나 재능을 주셨습니다.(김대열 프란치스코 사베리오 신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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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신미숙 | 작성일2018-09-01 | 조회수1,619 | 추천수7 | 반대(0) 신고 |
2018년9월1일 토요일 복음묵상 “그는 각자의 능력에 따라 한 사람에게는 다섯 탈렌트, 다른 사람에게는 두 탈렌트, 또 다른 사람에게는 한 탈렌트를 주고 여행을 떠났다.” (마태오25,15) 시간이 갈수록 세상이 자격지심이나 열등감으로 채워지는 듯합니다. 추한 이기심은 생존을 위한 당연한 수단이라고 여겨지는 세상입니다. 즉 자격지심과 열등감이 생산해낸 결과입니다. 열등감이란 무엇인가요? 어떤 재능도 공동선을 위해 사용되어야 하며, 그 안에서 재능의 가치가 아름다울 수 있다는 것을 말씀하고 계십니다. 열등감이란 우리가 경계해야 할 하나의 커다란 정신병입니다. 명심해야 합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열등이니 우월이니 하는 잣대가 존재하는 한, 어떤 이기적인 방법을 동원한다고 해도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세상은 신기루에 지나지 않을 것입니다. 많은 재능을 가진 사람들이 무조건 더 행복할 것이라 생각하지 마십시오. 하느님께서는 누구에게나 재능을 주셨습니다.
이세사키 가톨릭 천주교회 (김 대열 프란치스코 사베리오 신부) https://www.facebook.com/kdycmf?fref=hovercard&hc_location=friends_tab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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