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9/4♣그리스도인들의 모든 선택 기준은 복음입니다.(김대열 프란치스코 사베리오 신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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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신미숙 | 작성일2018-09-04 | 조회수1,546 | 추천수4 | 반대(0) 신고 |
2018년9월4일 화요일 복음묵상 “저는 당신이 누구신지 압니다. 당신은 하느님의 거룩하신 분이십니다.”(루카4,34) 선한 영도 아닌, 악의 영에 사로잡힌 이의 입에서 나온 말입니다. 왜, 이 말씀이 떠올랐을까요? 그분의 모든 것을 믿고 따른다고 하는 우리 안에서 그분의 말씀과는 너무도 상반된 생각과 행동을 품고 보이는 이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모든 선택 기준은 복음입니다. 하지만 너무도 답답하고 이기적인 신앙들을 자주 만나게 됩니다. 같은 신앙을 고백하면서도 불신을 조장하고 매도하려고 합니다. 악마의 노림수를 경계해야 합니다. 하지만 유혹을 이겨내는 식별이 그리 어려운 것은 아닙니다. 우리의 기준은 분명해집니다. 옳음을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그들은 기도와 사랑과 용서의 과정을 거친 이들이라고 믿어도 됩니다. 교회 공동체는 이념집단도 아니고 이익집단도 아닙니다. (4년 전 글을 다시 올려봅니다. )
이세사키 가톨릭 천주교회 (김 대열 프란치스코 사베리오 신부) https://www.facebook.com/kdycmf?fref=hovercard&hc_location=friends_tab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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