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우리의 성체조배를 고대하시는 예수님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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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 작성일2018-09-12 | 조회수1,363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우리의 성체조배를 고대하시는 예수님께..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주 우리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지극히 거룩하시고 만군의 왕이시며 살아 계신 자비의 하느님, 오늘도 저에게 생명을 주셔서 감사하며 주님의 구속사업의 도구가 되게하시고 평온한 죽음을 맞게하소서.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여! *~*~*~*~*~*~*~*~* [ 평화가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 [ 긴 고해를 하시는 분들은 명동성당의 상설고해소를 방문하세요 ] [우리의 성체조배를 고대하시는 예수님께.] 심판날의 그리스도는 나의 공의로우신 판관이 되실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 이 성체 안의 그분께서는 한없이 관대한 나의 사랑이십니다. 만일 어떤 사람이 나를 지극히 사랑한 나머지, 그의 거처를 내 가까이로 옮기고 그의 사랑을 증거하고자 했다면, 내가 그를 경원하는 것은 지극히 배은망덕한 일이 될 것입니다. 나의 예수님, 당신께서는 나를 사랑하시므로 해서, 당신의 거처를 이 성체 안에 두시었습니다. 그러므로 나, 밤낮을 당신의 발 아래 꿇고서 조배드리고 싶습니다. 천사들이 당신을 그토록 사랑하여 결코 당신 곁을 떠나지 않는 것처럼, 나 또한 당신과 함께 있으며 당신의 사랑과 친절하심을 경탄함으로써, 당신을 기쁘게 해 드리는 데 온 힘을 다하고자 하나이다. "당신을 증거하여 천사들과 함께 나 당신을 찬양 노래 하리이다. 당신의 자비와 신의를 감사하리니, 성소에서 머리 숙여 흠숭하리이다." 하느님, 천상의 양식, 천사들의 생명되시는 분, 당신을 사랑합니다. 하오나 나의 이 사랑에 당신께서는 흡족치 않으시며, 나도 또한 이 사랑에 만족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아직도 그 사랑은 너무나 무성의한, 미흡한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당신이 얼마나 좋으시고 아름다우신지 깨닫게 해 주소서. 당신만을 사랑하는 일로부터 나를 방해하려는 모든 세상사를, 내 마음에서 쓸어 내도록 도와 주소서. 모든 나날, 매일마다 당신께서는 제대에 오르시어 당신 사랑을 보여 주시고, 당신을 드러나게 일치 시키시나이다. 그러므로 당신을 사랑하고 경배 드리오며, 즐겁게 해드리는 것만을 늘 생각하는 것이, 내가 해야 할 하나의 옳은 일일 것입니다. 저, 당신을 내 영혼의 저 깊이로부터 온 마음을 다하여 사랑합니다. 이 일이 당신께 기쁨이 되신다면, 그것을 더욱 깊고 강한 사랑으로 만들어 주심으로써 보답을 내려 주소서. 예수님, 나의 사랑이시여, 내게 그 사랑을 주소서. 성모님과 함께 가난한 병자는 자선 병원에서 자신의 치료를 구합니다. 죄 때문에 찌들고 뒤틀린 영혼은 - 그 비록 모든 사람들에게는 멸시받을지언정- 마리아에게서 보호하심과 돌보심을 발견합니다. 하느님께서는 마리아를 죄인들을 위한 친절한 자선 병원이 되도록 세상에 보내셨습니다. 성 「에프렘」은 마리아를 '죄인들의 피난처'라고 불렀습니다. 그러므로 마리아여, 비록 나같은 죄인이 도움을 청한다 하더라도 당신께서는 나를 외면하실 수 없을 것입니다. 바라옵건대, 나, 더욱 죄에 떨어진 자이기에, 더욱 큰 소리로 당신의 보호하심과 치료하심을 간절히 원합니다. 하느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당신을 여기 계시게 하셨사오니, 가장 버려진 자가 된 죄인들을 위해서도 마리아는 그들의 병원이 되실 것입니다. 나의 어머니시여, 내가 여기에 있습니다. 나를 봉헌하여 당신의 돌보심 밑에 두고자 하오니, 내 구원의 희망이 되어 주소서. 당신께서 나를 외면하신다면, 내 갈 곳은 그 어디이겠습니까? (교회박사 성 알퐁소 리구오리 "성체조배") *~*~*~*~*~*~*~*~*~*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 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성가정의 수호자이신 요셉께 사랑을!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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