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9/30♣사랑과 정의.(김대열 프란치스코 사베리오 신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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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신미숙 | 작성일2018-09-30 | 조회수1,692 | 추천수3 | 반대(0) 신고 |
2018년9월30일 연중 제26주일 복음묵상 “너를 죄짓게 하거든 …” (마르코9,43.45.47.) 복음이 기쁜 소식인 가장 커다란 이유는 예수님께서 선포하신 ‘죄에 대한 용서’일 것입니다.... 한없는 하느님의 사랑과는 상치되는 듯한 죄에 대한 엄격한 경고를 말씀하고 계십니다. 사실 많은 이들이 ‘사랑의 하느님’과 ‘정의의 하느님’을 혼돈합니다. 정리해봅니다. 오늘의 복음이 전하는 메시지는 분명합니다. 진실된 뉘우침이 없이는 하느님의 사랑 역시 힘을 잃고 맙니다. 진실한 뉘우침의 체험이 있었다면, 하느님의 사랑을 이용하려는 치졸한 모습을 보이지 않으려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용서하시는 하느님이시니 괜찮다.” 참된 뉘우침이 있을 때 하느님의 사랑이 힘을 발휘하게 됨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사진 말: 그 말들은 내가 살아있을 때 듣고자 했던 말들이기 때문이다.
이세사키 가톨릭 천주교회 (김 대열 프란치스코 사베리오 신부) https://www.facebook.com/kdycmf?fref=hovercard&hc_location=friends_tab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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