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젊은이19-2 신약성서에 나타난 청년상세례자 요한 : 광야에서 외치는 진리의 소리, 주님의 길을 준비하는 젊은이 (루카 1장). 부자 청년 : 덕을 사랑하고 이상을 추구하나 완전한 조건을 채우지 못하는 젊은이(마태 19,16-26). 악령에게 사로잡힌 아이 : 악령의 점령으로 괴로워하는 젊은이(마르 9,14-29). 나인의 과부아들과 고관의 아들 : 선하시고 자비로우신 그리스도를 인정하는 가족들의 자녀에 대한 애절한 사랑으로 되살게 되는 젊은이 (루카 7,11-16; 요한 4,46-54). 도망간 젊은이 : 예수님을 조용히 존경하며 뒤따르지만 용기가 없는 젊은이(마르 14,51-52). 야이로의 딸 : 애절한 아버지의 믿음으로 살아나는 사랑받는 젊은 여아 (마르 5,23-41). 로데 : 베드로가 찾아온 것을 너무 기뻐하며 문도 열지 않은 채 어쩔 줄 모르는 단순한 여종(사도 12,13-16). 그 외에도 지혜로운 처녀들과 미련한 처녀들인 열 처녀의 비유, 탕아 등 젊은이들에 대한 표현으로 인간의 특성을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성서에 젊은이들이 나오는 장면들은 대개 희망이나 절망으로 시작하여 역시 성공이나 실패로 끝맺음을 보임으로, 좋은 결과를 얻으려면 하느님의 뜻인 빛, 진리, 현명, 지혜에 맞출 것을 제시하고있습니다. 기쁨을 알리는 젊은이 : 예수님이 부활하신 무덤에서 여인들에게 겁내지 말라며 기쁨을 전해주는 천사 곧 젊은이(마르 16,5-6). 에우티코스 : 바오로와 신도들이 밤새우며 이야기할 때 창틀에 앉아 졸다 떨어져 다치는 순진한 청년(사도 20,8-12). 바오로의 생질 : 삼촌을 죽이려는 유다인들의 음모를 혼자서 백인대장에게 사실대로 알리므로 인정받은 젊은이(사도23,16-22). 마리아 : 예수를 잉태할 때부터 믿음없인 살기 어려운 기다림과 시달림과 고통의 여성살로메 : 부패한 야욕의 여인으로 극히 잔인한 젊은 여인(마르 6,14-29)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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