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 하느님의 나라는 너희 가운데 있다”(루카 17, 21)
주님!
저희를 비추소서.
저희들 안에 이루신
당신의 나라를 보게 하소서.
저희를 다스리소서.
‘지금 여기’에 와 있는
당신의 사랑을 살게 하소서.
저희를 변형하소서.
번개가 치면
단박에 천지가 환해지듯이,
저희의 온 정신과 영혼,
삶과 방식이 바뀌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