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빠다킹 신부와 새벽을 열며(2018.12.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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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 작성일2018-12-17 | 조회수1,629 | 추천수10 | 반대(0) 신고 |
2018년 12월 17일 대림 제3주간 월요일 제1독서 창세 49.1-2.8-10 그 무렵 1 야곱이 아들들을 불러 말하였다. 뒷날 너희가 겪을 일을 내가 너희에게 일러 주리라. 2 야곱의 아들들아, 모여 와 들어라. 너희 아버지 이스라엘의 말을 들어라. 8 너 유다야, 네 형제들이 너를 찬양하리라. 네 손은 원수들의 목을 잡고 네 아버지의 아들들이 네 앞에 엎드리리라. 9 유다는 어린 사자. 내 아들아, 너는 네가 잡은 짐승을 먹고 컸다. 유다가 사자처럼, 암사자처럼 웅크려 엎드리니 누가 감히 그를 건드리랴? 10 유다에게 조공을 바치고 민족들이 그에게 순종할 때까지 왕홀이 유다에게서, 지휘봉이 그의 다리 사이에서 떠나지 않으리라.” 복음 마태 1,1-17 1 다윗의 자손이시며 아브라함의 자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 이사악은 야곱을 낳았으며 야곱은 유다와 그 형제들을 낳았다. 3 유다는 타마르에게서 페레츠와 제라를 낳고 페레츠는 헤츠론을 낳았으며 헤츠론은 람을 낳았다. 4 람은 암미나답을 낳고 암미나답은 나흐손을 낳았으며 나흐손은 살몬을 낳았다. 5 살몬은 라합에게서 보아즈를 낳고 보아즈는 룻에게서 오벳을 낳았다. 오벳은 이사이를 낳고 6 이사이는 다윗 임금을 낳았다. 다윗은 우리야의 아내에게서 솔로몬을 낳고, 7 솔로몬은 르하브암을 낳았으며 르하브암은 아비야를 낳고 아비야는 아삽을 낳았다. 8 아삽은 여호사팟을 낳고 여호사팟은 여호람을 낳았으며 여호람은 우찌야를 낳았다. 9 우찌야는 요탐을 낳고 요탐은 아하즈를 낳았으며 아하즈는 히즈키야를 낳았다. 10 히즈키야는 므나쎄를 낳고 므나쎄는 아몬을 낳았으며 아몬은 요시야를 낳았다. 11 요시야는 바빌론 유배 때에 여호야킨과 그 동생들을 낳았다. 12 바빌론 유배 뒤에 여호야킨은 스알티엘을 낳고 스알티엘은 즈루빠벨을 낳았다. 13 즈루빠벨은 아비훗을 낳고 아비훗은 엘야킴을 낳았으며 엘야킴은 아조르를 낳았다. 14 아조르는 차독을 낳고 차독은 아킴을 낳았으며 아킴은 엘리웃을 낳았다. 15 엘리웃은 엘아자르를 낳고 엘아자르는 마탄을 낳았으며 마탄은 야곱을 낳았다. 16 야곱은 마리아의 남편 요셉을 낳았는데, 마리아에게서 그리스도라고 불리는 예수님께서 태어나셨다. 아브라함부터 다윗까지가 십사 대이고, 다윗부터 바빌론 유배까지가 십사 대이며, 바빌론 유배부터 그리스도까지가 십사 대이다. 어떤 신부님께서 내신 물건이 “그거 100만원도 넘는 건데 이 물건의 가치를 몰랐기 때문입니다. 가치를 모르면 싸구려 취급을 받고, 오늘부터 성탄을 준비하는 이제 죄로 물들어 있는 이 세상 이렇게 은총을 주시는 가치를 알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평화로운 강변. 주님을 알기 위한 노력 성공한 CEO들은 자기들이 모른다는 사실을 두고 고민하지 않으며, 오히려 그 사실을 당연하게 받아들입니다. 그에 반해서 실패한 CEO들은 자기들이 모른다는 사실을 숨기기에 급급합니다. 자신이 CEO이기 때문에 모든 것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지요. 과연 어떤 CEO의 모습이 맞을까요? 당연히 성공한 CEO들의 모습이 맞습니다. 왜냐하면 모든 것을 알아야 하는 것이 아니라, 그 분야의 전문가들을 잘 이끄는 것이 더욱 더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전공 아닌 것을 모른다고 해서 부끄러워 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나 리더는 전혀 모르는 사람은 아니라고 합니다. 아주 많은 것에 대해 아주 조금씩만 아는 사람이 진정한 리더라고 사람들은 말합니다. 그래야 전문가들을 이해하고 그들이 잘 진행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모르는 것이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 알려고 노력하지 않는 것이 부끄러운 것은 아닐까요? 주님에 대해서도 그렇습니다. 아무런 노력도 기울이지도 않으면서 주님을 도저히 모르겠다고 합니다. 학자들처럼 깊이 그리고 세세하게 알 필요는 없지만, 알면 알수록 주님이 어떤 분인지를 깨닫게 될 것입니다. 성탄의 두 번째 시기를 맞이하는 오늘, 주님을 알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계십니까?
빙판 조심하세요.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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