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8.화.
두려워하지 말고
마리아를 아내로 맞아들여라.(마태 1, 20)나를 맞아들여야상대를 맞아들일 수있습니다.서로의 마음을헤아리는 것이맞아들임의 시작입니다.맞아들임또한용기와 믿음이필요합니다.두려움을 모르는사람의 믿음이 아니라두려움속에서도두려움을 뚫고나가는 이들의믿음입니다.이 두려움은우리 삶의 가장 버거운 짐입니다.이 상황을맞아들이는 것이닫힌 길을 열게하는참된 기쁨입니다.이 대림시기가다시 맞아들이는사랑이길 기도드립니다.사랑과 믿음으로다시 보게되는우리의 관계입니다.맞아들임이성탄의 핵심입니다.성탄은 어떻게받아들여야 할지를우리에게 가르쳐줍니다.매순간 믿음으로우리의 상황을맞아들이는 은총의 기쁜 시간 되시길기도드립니다.맞아들임이성탄입니다.(한상우 바오로 신부)
- 출처 : 빠다킹신부와 새벽을 열며, 사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