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묵상기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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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류태선 | 작성일2018-12-22 | 조회수1,297 | 추천수2 | 반대(0) 신고 |
교회를 떠난 그가 몆해전 오늘 들려주던 말을 떠올립니다.
성탄 앞둔 동지 밤. 취기가 오른 그는 가장 긴 밤이라 하지 않고 1년중 가장 어두운 밤이라 슬픈 음성으로 되뇌이고 있습니다.
그때 그마음 이제는 없는 그가 음성이 되어 찾아옵니다.
주님. 깊은 밤을 견디는 이들을 위해 저희 간구하오니 깊은 밤의 시간이 길지 않도록 당신 사랑의 빛. 비추어 주시어 가슴에 별빛 다시 반짝이게 하소서.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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