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 피정(避靜)28-7 생활반성과 피정집안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서 대청소를 하든지 새로 도배를 한다든지 집수리를 할 때가 있습니다. 집을 잘 보존하고 관리하려면 이러한 일들이 꼭 필요하듯이 우리 영적문제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자신을 내적으로 재정비 해야할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세례 후에나 그외 일정한 시간이 흘러 자신이 신앙의 자세에 이상이 생겼다고 느낄 때에 피정에 들어 가는 것은 참 좋은 일입니다. 주말에 온 가족이 함께 피정하러 수도원을 찾아가는 일도 아름다운 일이며 몇몇 친구들이 함께, 또는 부부동반하여 미리 계획하고 피정의 집을 찾아가서 피정을 하는 것은 보다 나은 내일의 정신건강과 신심연마의 진정한 맛을 약속할 것입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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