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돌아보니
시리고 아픈 날이 많았습니다.
상처로 남지 않도록
저희 믿음은 잔잔한 호수와 같기를
기도합니다.
더러 파문이 일어도 "고요해져라"
말씀하시는
당신의 부드러운 음성에
다시 평화를 찾는
저희 믿음이게 하소서,
오늘도 바람 한 점에
출렁일 것입니다.
그것이 인생임을
깊은 미소로
응답하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