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알리지 말라고 엄하게 이르곤 하셨다”(마르 3,12)
주님!
무지를 깨우쳐주소서.
당신의 참된 모습을 알아볼 수 있는
신앙의 눈을 열어주소서.
완고함의 장막을 부수고
진정한 믿음으로 살게 하소서.
십자가에서 드러내신
당신의 신비를 따라 살게 하소서.
당신 십자가에
저를 매달고
사랑으로 살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