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제 눈이 주님의 구원을 보았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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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병순 | 작성일2019-02-02 | 조회수1,161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주님 봉헌 축일 2019년 2월 2일 토요일 (백)
☆ 봉헌 생활의 날
교회는 주님 성탄 대축일 40일째 되는 날, 곧 해마다 2월 2일을 주님 성탄과 주님 공현을 마감하는 주님 봉헌 축일로 지낸다. 이 축일은 본디 성모님께서 아기 예수님을 낳으신 뒤 모세의 율법대로 정결 의식을 치르신 것을 기념하 는 ‘성모 취결례(정화) 축일’이었다. 그러나 제2차 바티칸 공의회의 정신에 따른 전례 개혁으로 1970년부터 현재 의 명칭으로 바꾸어 주님의 축일로 지내 오고 있다. 왜냐하면 모든 점에서 죄 가 없으신 성모님께 ‘취결례’라는 말은 오해를 낳을 수 있기 때문이다.
1997년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은 이날을 ‘봉헌 생활의 날’로 정하고, 자신을 주님께 봉헌한 수도자들을 위한 날로 삼았다. 이에 따라 해마다 이날, 교회는 수도자들을 기억하는 한편, 젊은이들이 봉헌 생활로 초대하시는 하느님의 부 르심에 응답하도록 기도할 것을 권고한다.
♤ 말씀의 초대 말라키 예언자는, 주님께서 홀연히 당신의 성전으로 오시리라고 한다(제1독 서). 정결례를 거행할 날 예수님의 부모가 아기를 예루살렘으로 데리고 올라 가 주님께 바치자, 시메온은 아기가 반대받는 표징이 되리라고 예언하고 한 나 예언자는 하느님께 감사드린다(복음).
복음 환호송 루카 2,32 참조 광이시네.
복음 <제 눈이 주님의 구원을 보았습니다.> 예루살렘으로 데리고 올라가 주님께 바쳤다. 23 주님의 율법에 “태를 열고 나 온 사내아이는 모두 주님께 봉헌해야 한다.”고 기록된 대로 한 것이다. 24 그 들은 또한 주님의 율법에서 “산비둘기 한 쌍이나 어린 집비둘기 두 마리를” 바 치라고 명령한 대로 제물을 바쳤다. 하며 이스라엘이 위로받을 때를 기다리는 이였는데, 성령께서 그 위에 머물 러 계셨다. 26 성령께서는 그에게 주님의 그리스도를 뵙기 전에는 죽지 않으 리라고 알려 주셨다. 27 그가 성령에 이끌려 성전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아기에 관한 율법의 관례 를 준수하려고 부모가 아기 예수님을 데리고 들어오자, 28 그는 아기를 두 팔 에 받아 안고 이렇게 하느님을 찬미하였다. 29 “주님, 이제야 말씀하신 대로 당신 종을 평화로이 떠나게 해 주셨습니다. 마련하신 것으로 32 다른 민족들에게는 계시의 빛이며 당신 백성 이스라엘에 게는 영광입니다.” 33 아기의 아버지와 어머니는 아기를 두고 하는 이 말에 놀 라워하였다. 34 시메온은 그들을 축복하고 나서 아기 어머니 마리아에게 말하였다. “보십 시오, 이 아기는 이스라엘에서 많은 사람을 쓰러지게도 하고 일어나게도 하며, 에 꿰찔리는 가운데, 많은 사람의 마음속 생각이 드러날 것입니다.” 36 한나라는 예언자도 있었는데, 프누엘의 딸로서 아세르 지파 출신이었다. 나이가 매우 많은 이 여자는 혼인하여 남편과 일곱 해를 살고서는, 37 여든네 살이 되도록 과부로 지냈다. 그리고 성전을 떠나는 일 없이 단식하고 기도하며 밤낮으로 하느님을 섬겼다. 38 그런데 이 한나도 같은 때에 나아와 하느님께 감사드리며, 예루살렘의 속 량을 기다리는 모든 이에게 그 아기에 대하여 이야기하였다. 39 주님의 법에 따라 모든 일을 마치고 나서, 그들은 갈릴래아에 있는 고향 나자렛으로 돌아갔 다. 40 아기는 자라면서 튼튼해지고 지혜가 충만해졌으며, 하느님의 총애를 받 았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4988
해솟음달 백로 !
높은 산 눈바람
불어 내리는
강바위 위에
수려한 순백
자태로 서서
주님 은총의
성교회 성가정 성가문
행복 축복
부려 놓고
햇살 물결로
온 누리 향해
흘러 가는
푸른 강물을
날개 활짝
펴고서 따라갑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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