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정사도요한신부 복음묵상

20190301(금요일)

결혼이 어떤 건지 하늘 뜻 따라야죠.

“창조 때부터 ‘하느님께서는

사람들을 남자와 여자로 만드셨다.

그러므로 남자는

아버지와 어머니를 떠나

아내와 결합하여,

둘이 한 몸이 될 것이다.’

따라서 그들은 이제

둘이 아니라 한 몸이다.

하느님께서 맺어 주신 것을

사람이 갈라놓아서는 안 된다.

(마르코 10,6~9)”

누구나 결혼 전에

이 성경구절을 읽고

하늘의 참 뜻 수긍해야 됩니다.

결혼이 어떤 건지

하늘 뜻 따라야지

세상 뜻대로는

실패하기 십상이죠.

영육의 합작인 존엄한 인간이면

영과 육의 일치 뜻

서로 맞아야합니다.

돈 미모 인물 학벌 재물 말고

하늘 안내에 귀 기우려

공감해야 합니다.

하나 되려면

한쪽 중심이어선 안 되고

상대 위한 헌신도 있어야하겠죠.

서류상 결혼한 남녀로

서로 자기중심 편리만

앞세우는 결혼? 헛수고죠.

하느님 아버지를 모시는

남녀가 하느님 뜻대로

하나 되어야 정상이죠.

신앙인들은 결혼에 대한

예수님의 이런 가르침에

공감하니 좀 편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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