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2019년 4월 10일(아들이 너희를 자유롭게 하면 너희는 정녕 자유롭게 될 것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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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 작성일2019-04-10 | 조회수1,446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2019년 4월 10일 수요일 [(자) 사순 제5주간 수요일] 말씀의초대 네부카드네자르 임금은 그의 신들을 섬기지 않은 세 젊은이를 불가마에 넣지만, 천사가 그들을 지켜 주는 것을 보고 탄복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당신 말씀 안에 머무르면 당신 제자가 되어 진리를 깨닫고 자유롭게 될 것이라고 하신다. ◎제1독서◎ <하느님께서는 천사를 보내시어 당신의 종들을 구해 내셨다.> 3,14-20.91-92.95 14 물었다.“사드락, 메삭, 아벳 느고! 너희가 나의 신들을 섬기지도 않고 않는다니, 그것이 사실이냐? 삼각금, 수금, 풍적 등 모든 악기 소리가 날 때에 절할 준비가 되어 있다면 몰라도, 불가마 속으로 던져질 것이다. 내 손에서 구해 낼 수 있겠느냐?” 네부카드네자르 임금에게 대답하였다. “이 일을 두고 저희는 임금님께 응답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느님께서 저희를 구해 내실 수 있다면, 임금님의 손에서 저희를 구해 내실 것입니다. 않더라도, 저희는 임금님의 신들을 섬기지도 않고, 절하지도 않을 터이니 그리 아시기 바랍니다.” 노기로 가득 찼다. 아벳 느고를 보며 얼굴 표정이 일그러지더니, 일곱 배나 더 달구라고 분부하였다. 힘센 장정 몇 사람에게, 묶어 타오르는 불가마 속으로 던지라고 분부하였다. 임금이 깜짝 놀라 급히 일어서서 자문관들에게 물었다. 사람은 세 명이 아니더냐?” 임금님.” 하고 대답하자, 92 임금이 말을 이었다. 네 사람이 결박이 풀렸을 뿐만 아니라, 다친 곳 하나 없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