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이기정사도요한신부님복음묵상(최후만찬 읽으니까 그랬나보다 하지만) | |||
---|---|---|---|---|
작성자김중애 | 작성일2019-04-16 | 조회수1,339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이기정사도요한신부님복음묵상 20190416(화요일) 최후만찬 읽으니까 그랬나보다 하지만. “제자 가운데 한 사람이 예수님 품에 기대어 앉아 있었는데, 그는 예수님께서 사랑하시는 제자였다. 그래서 시몬 베드로가 그에게 고갯짓을 하여,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사람이 누구인지 여쭈어 보게 하였다. 그 제자가 예수님께 더 다가가, “주님, 그가 누구입니까?” 하고 물었다. 예수님께서는 “내가 빵을 적셔서 주는 자가 바로 그 사람이다.” 하고 대답하셨다. 그리고 빵을 적신 다음 그것을 들어 시몬 이스카리옷의 아들 유다에게 주셨다.(요한 13,23~26)” 우리는 예수부활 승천 다 알고 최후만찬 읽으니까 그랬나보다 하지만. 최후만찬은 준비, 발 씻음, 빵-몸, 술-피, 칼, 배반 등 와! 심각했네요. 요한 사도님도 참, 고발자 알아서 뭐하게요. 베드로 사도도 그렇고요. 만찬 때 예수님의 심각한 말씀들과 행동들에 제자들 벙벙했을 거였죠. 특히 베드로 사도는 정신 나갔었고. 목숨 바치겠다는데 배반할 거라니. 이제 더 이상 나를 보지 못하고 따라오지도 못한다는 심각한 말씀 등. 아, 예수님은 자신의 죽음상황 꿰뚫어 보시며 최후정리 하셨던 거구나! 죽음 준비하지도 않고 사는 우리 예수님을 배워 한 번 정신차려봅시다. 가톨릭 신앙으로 인생 다지시려는 님들 참 훌륭하십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