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어찌하여 살아 계신 분을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찾고 있느냐?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9-04-20 조회수1,407 추천수0 반대(0) 신고

 

  

 

토요일 파스카 성야

2019년 4월 20일 토요일 (백)


☆ 주님 부활 성야


파스카 성야의 모든 예식은 주님께서 부활하신 거룩한 밤을 기념하여 교회 전례

에서 가장 성대하게 거행한다. 하느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이집트의 종살이에

서 해방시켜 주셨듯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인류를 죄의 종살이에서 해방시

켜 주신 날을 기념한다.

따라서 교회는 장엄한 전례를 통하여, 죽음을 이기시고 참된 승리와 해방을 이루

신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맞이한다.

 

♤ 말씀의 초대

천지를 창조하시고, 아브라함에게 언약하시고, 이스라엘 자손들을 이집트에서

구해 내시며, 크나큰 자비로 부르시고, 영원한 계약을 맺으신 하느님께서는, 당

신 생명의 계명에서 예지를 배우라며, 새 마음과 새 영을 주겠다고 하신다(제1

-7독서).

바오로 사도는,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으니 그분과 함께 살리라고 가르

친다(서간).

예수님께서는 무덤을 보러 간 여자들에게 마주 오시며 평안하냐고 인사하시고,

형제들에게 가서 갈릴래아로 가라고 전하라고 하신다(복음).

 

화답송      시편 118(117),1-2.16-17.22-23
◎ 알렐루야, 알렐루야, 알렐루야.
○ 주님은 좋으신 분, 찬송하여라. 주님의 자애는 영원하시다. 이스라엘은 말하

여라. “주님의 자애는 영원하시다.”◎
○ “주님이 오른손을 들어 올리셨다! 주님의 오른손이 위업을 이루셨다!” 나는

죽지 않으리라, 살아남으리라. 주님이 하신 일을 선포하리라. ◎
○ 집 짓는 이들이 내버린 돌,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네. 주님이 이루신 일, 우

리 눈에는 놀랍기만 하네. ◎

 

복음 <어찌하여 살아 계신 분을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찾고 있느냐?>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4,1-12
1 주간 첫날 새벽 일찍이 그 여자들은 준비한 향료를 가지고 무덤으로 갔다.
2 그런데 그들이 보니 무덤에서 돌이 이미 굴려져 있었다. 3 그래서 안으로 들어

가 보니 주 예수님의 시신이 없었다. 4 여자들이 그 일로 당황하고 있는데, 눈부

시게 차려입은 남자 둘이 그들에게 나타났다.
5 여자들이 두려워 얼굴을 땅으로 숙이자 두 남자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어찌

하여 살아 계신 분을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찾고 있느냐? 6 그분께서는 여기에

계시지 않는다. 되살아나셨다.
그분께서 갈릴래아에 계실 때에 너희에게 무엇이라고 말씀하셨는지 기억해 보

아라. 7 사람의 아들은 죄인들의 손에 넘겨져 십자가에 못 박히셨다가 사흘 만

에 다시 살아나셔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8 그러자 여자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해 내었다. 9 그리고 무덤에서 돌아와

열한 제자와 그 밖의 모든 이에게 이 일을 다 알렸다. 10 그들은 마리아 막달레

나, 요안나, 그리고 야고보의 어머니 마리아였다. 그들과 함께 있던 다른 여자

들도 사도들에게 이 일을 이야기하였다.

11 사도들에게는 그 이야기가 헛소리처럼 여겨졌다. 그래서 사도들은 그 여자

들의 말을 믿지 않았다. 12 그러나 베드로는 일어나 무덤으로 달려가서 몸을 굽

혀 들여다보았다. 그곳에는 아마포만 놓여 있었다. 그는 일어난 일을 속으로 놀

라워하며 돌아갔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5065

 

사월 태양 !

 

캄캄한

밤중

 

별빛

받으며

 

지나

와서

 

동녘

서광

 

찬란히

열며

 

새봄

태양

 

솟아

오르네

 

우리 주

예수님

 

십자가

고통

 

이겨

내시고

 

부활

하신

 

승리

빛살

 

온 누리

가득

 

쏟아

주시며

 

진리

정의

 

평화의

왕국

 

영원

무궁히

 

부활

이루셨나이다 ......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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