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성모성월의 그 유래와 그 의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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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 작성일2019-05-19 | 조회수2,189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성모성월의 그 유래와 그 의미 성모님을 처음으로 연결시킨 사람은 (스페인의 중부 옛 왕국)의 왕 알폰소 10세(1221∼1284). 성모님이 우리에게 주는 영적 풍요로움을 연결, 기도하자고 권고했다. 기념하는 전통이 서방교회로 전파되기 시작했다. 구체화한 것은 17세기말. 도미니코 수도회 수련원에 성모님을 특별히 공경하는 단체가 생겨 5월 중에 성모님께 봉헌하는 축제를 마련, '성모호칭기도'를 바치고, 럽교회 전역으로 퍼져 나갔고, 책을 내놓으면서 이를 정착시키는 데에 영향을 주었다. 특히 교황 비오 9세가 1854년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원죄 없으신 잉태'를 선포한 후 성모신심은 절정에 달했으며 성모성월 행사는 공적으로 거행되기 시작했다. 교회가 성모성월을 제정한 것은 인간 구원을 위해 끊임없이 간구하고 있는 성모님의 은혜에 감사하기 위해서다. 하느님께 대한 순명과 사랑을 본받기 위해서다. 그리스도와 완전한 일치를 이루고 평생을 하느님의 뜻에 순종했고, 염원하는 모든 그리스도인의 모범이기 때문이다. 성모성월 행사를 장엄하게 거행하고 있다. 아름답게 꾸미고, '성모의 밤'을 거행한다. 성모성월 행사를 5월 중순 이후에 거행하고 있는 현실은 생각해볼 여지가 있다. 신자들이 성모성월을 더욱 의미있게 보내도록 해아한다. 이 5월에 성모님과 함께 묵상하고 하느님께서 이 세상을 극진히 사랑하시기에 구원사업에 한 여인의 삶을 필요로 하셨고, 응답을 드리신 성모님의 삶을 생각하고 하루하루 엮어지는 우리의 삶이 아름다운 한 묶음의 장미꽃다발로 묶어져서 성모님께 바쳐지기를 바랍니다. -고, 구자윤신부님 복음묵상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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