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감옥에 갇히신 예수님을 바라보아라.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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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 작성일2019-05-21 | 조회수1,404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십자성호를 그으며)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감옥에 갇히신 예수님을 바라보아라 주님은 더욱 커지셔야하고 나는 작아져야 합니다. (요한 3,30) 예수님께 의탁합니다. 저희 마음을 성령으로 가득 채우소서. 부를 수 있는 우리는 얼마나 행복한 존재인가! 천사들의 기도와 선행도 한 대의 미사와 비교할 수 없다. 예수님께서 요세파수녀에게 직접하신 말씀이며 직접 추천하신 책이며 1990년 교회인가를 나를 생각하여라. 온밤을 뜬눈으로 지새웠다. 병사들은 말과 행동으로 번갈아 가며 나에게 매질을 가하였다. 그리고는 나를 묶여 있는 상태로 더럽고 악취 나는 구석으로 쳐밀었다. 차가운 돌 위에 추위와 아픔 때문에 어쩔 줄 몰라 했다. 상황과 지금 감실 안에 포로가 되어 있는 사정을 . 그리고 감옥에 있을 때 나를 학대하고 조롱하던 자들과, 나를 냉대하는 영혼들을 비교해 보자. 시간은 단 하루 밤이었다. 그러나 감실에 갇혀있는 세운 후 지금까지이며,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사악한 인간들로부터 온갖 조롱과 학대를 당하더니, 자처하며 나를 영하는 영혼들로부터 참기 어려운 냉대와 배신을 당하고 있다. 비일 비재한 줄 아느냐? 추위와 상처의 통증, 허기와 갈증, 그들에게 당한 창피, 그리고 외로움과 망각 때문에 잠을 이룰 수 없었다. 안에서 여러 세기가 흐른 지금까지 수많은 영혼들로부터 사랑과 애정을 받지도 못한 채, 상처투성이인 몸으로 감실에 갇혀있다. 돌처럼 딱딱하고 차가운 얼음덩이 같은 마음을 가진 수많은 갈증을 느끼고, 사랑을 섭취하지 못하여 허기져 있던 때가 얼마나 많은 줄 아느냐? 영혼들이 나를 찾아와 주기를 앞으로도 얼마나 긴 세월을 보내야 할까? 언제쯤 나를 찾아와, 이 목마름과 배고픔을 풀어줄 것인지.... 나를 찾아왔더라도, 그들은 나의 목마름과 배고픔을 어떻게 해야 해결해 줄 수 있는지 알 고나 있는지 모르겠구나. "당신의 고통과 근심을 덜어 드리기 위해 당신께 저희 희생과 노고를 바칩니다." 라고 나에게 위로의 말을 건네고, 내가 외로워할 때, "당신의 짝이 되어, 당신의 외로움을 덜어들이겠습니다."라고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넬 줄이나 알고 있는가? 나와 결합하면, 평화로운 가운데 자신들의 고난과 고통을 용감하게 역경을 돌파할 수 있는 힘을 얻게 될 것이다 자신들에게 주어진 고통을 이겨낼수록, 나의 마음은 큰위로를 받는다. 사악한 그들이 나에게 퍼부어 댄 악담과 조롱 수치심을 느꼈으며, 훗날 내가 끔찍히 아끼고 그와 똑같은 악담이 흘러나올 것을 미리 내다보고 참혹한 심정이었다. 계속 매질을 당하면서, 많은 영혼들이 통회하지 않고 나의 성체를 영하며, 상습적으로 죄를 범하여 나의 마음에 잔혹하게 매질하리라는 것도 이미 알고 있었다. 억지로 일으켜 세우자, 이미 기력이 다해 나뒹구는 나를 아무도 붙잡아 주지 않았다. 사슬로 나를 묶어 땅바닥에 패대기 쳐놓은 다음, 방치하는 영혼들을 본다. 다 표현할 수 있겠느냐? 감실에 갇혀 있는 너희 짝을 바라보아라. 내가 이 적막한 감실 안에서 너희들로부터 방치해 두려느냐? 값싼 동정이라도 주겠느냐? 문을 열고 나를 반갑게 맞이하여 다오. 나의 거처를 마련해 다오. 사슬로 너와 나를 한데 묶어 다오. 나의 주린 배를 채워다오. 근심과 고통에 젖어 있는 나를 위로해 다오. 의지로 내가 수많은 영혼들로부터 받은 수치를 없애다오. 내가 너희 안에 쉬고 싶어하면 너희들의 거칠고 산란한 욕정을 눌러 제거하여라. 나는 고요해 진 너희 영혼 안에서 휴식을 취하겠다. "나를 위해 너희 자신을 희생한 것을 절대로 후회 너희가 나를 사랑으로 보살피고, 너희 마음 한 가운 나도 너희에게 무한한 포상을 내려 주겠다. 되어 주었으니, 나도 너희들이 영원히 머무를 수 있는 쉼터가 되어 주겠다." 라는 소리를 듣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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