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만나고 부터는
길을 등불 없이도 갈 것 같다.
걸어서도 바다를 건널 것 같다.
날개 없이도 하늘을 날 것 같다.
가지고 싶던 것
다 가진 것 같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