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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9-06-26 조회수1,392 추천수1 반대(0) 신고

사람들을 만나면서 좋은 사람도 있고 남쁜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데 좋은 분들이라하면 어떤 사람을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혹은 나쁜 사람은 어떤 사람을 나쁜 사람으로 생각하는지요 ? 저는 사람들의 말을 잘 믿는 성격입니다. 그래서 어려서는 좀 사기 당하기 좋은 유형이라고 말을 들었습니다. 무엇이라고 말을 하면 고지 곧데로 믿고 넘어가는 사람이라 이용해 먹기 좋은 스타일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한번 되게 사기를 당하였습니다. 한번 크게 사기를 당하고 나서부터는 절데로 사람들에게 돈을 빌려주거나 혹은 돈을 빌려 받으려는 마음은 가져 보지를 않았습니다. 인생에서 한번 참혹한 경험을 하고 나서는 다시는 사람들에게 마음을 주지 않는 그런경향이 생겼습니다. 다시금 저에게 좋은 사람이 어떤 사람이냐고 물어보면 이렇게 대답할 것입니다. 자신을 과신하는 사람은 나쁜 열매를 맺는 사람이고 좋은 열매를 맺는 사람은 주님에게 의탁하는 사람이라고 말할것 같습니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의는 가지로다라고 주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좋은 열매를 맺는 사람은 주님에게 의탁하여서 살아가는 사람이고 그로 인해서 좋은 열매를 맺을수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나무에 의탁하지 않는 사람은 썩어 없어질 것과 같은 사람입니다. 그런데 좋은 열매와 나쁜 열매는 항상 매순간 주님 나무에 매달려야 가능한 것입니다. 매순간 .. 매달린다는 것은 나의 것이 없이 항상 비우고 겸손히 주님을 섬기며 이웃도 섬기며 측은 지심의 마음으로 주변 이웃에게 다가서는 사람들을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이것도 매순간 말입니다. 지금입니다. 과거도 아니요 미래도 아닙니다. 지금 이순간에 주님에게 매달려 있어야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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