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너는 베드로이다.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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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병순 | 작성일2019-06-29 | 조회수1,262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2019년 6월 29일 토요일 (홍)
☆ 예수 성심 성월
♣ 티 없이 깨끗하신 성모 성심 기념 없음
베드로 사도는 이스라엘 갈릴래아 호수에 인접한 벳사이다 출신으로 본이름 은 시몬이다. 동생 안드레아와 함께 어부 생활을 하다가 주님의 부르심을 받 았다. 예수님께서는 그의 이름을 베드로(반석)로 바꾸시고, 그를 사도단의 으 뜸으로 삼으셨다. 복음서에 소개되는 베드로 사도의 모습은 소박하고 단순하다. 예수님을 ‘살아 계신 하느님의 아드님 그리스도’이시라고 고백하여 칭찬받기도 하고, 예수님 의 수난을 반대하다가 심한 꾸중을 듣기도 하였다. 로마 교회의 첫 주교로서 첫 번째 교황이기도 한 베드로 사도는, 67년 무렵 십자가에 거꾸로 매달려 순 교하였다.
바오로 사도는 열두 제자와는 달리, 비교적 늦게 주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그 는 그리스도교를 열성적으로 박해하던 사람이었다. 그리스도인들을 체포하려 고 다마스쿠스로 가던 그는, 부활하신 예수님을 체험하고서 유다교에서 개종 하여 그리스도의 사도가 되었다. 바오로 사도는 이방인들이 사는 여러 지역에 교회를 세웠다. 그 공동체들에 보낸 많은 서간이 오늘날 『성경』의 일부를 이루고 있다. 전승에 따르면, 그 는 67년 무렵 로마에서 참수되었다.
▦ 오늘은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입니다. 신앙 고백의 모범이 된 베드로와 신앙의 내용을 밝히 깨우쳐 준 바오로는, 교회의 기초를 놓아 준 사 도들입니다. 우리도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를 본받아, 살아 계신 하느님 의 아드님 그리스도를 고백하고 증언합시다.
♤ 말씀의 초대 헤로데 임금이 베드로를 붙잡아 감옥에 가두었으나, 주님께서는 천사를 보내 시어 그를 빼내어 주신다(제1독서). 바오로 사도는 훌륭히 싸웠고 달릴 길을 다 달렸으며 믿음을 지켰다고 한다 (제2독서). 예수님께서 당신을 누구라고 생각하느냐고 하시자, 베드로가 “살 아 계신 하느님의 아드님”이시라고 대답한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태 16,18 참조 교회를 이기지 못하리라.
복음 <너는 베드로이다.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아들을 누구라고들 하느냐?” 하고 물으셨다. 14 제자들이 대답하였다. “세례 자 요한이라고 합니다. 데 한 분이라고 합니다.” 15 예수님께서 “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 냐?” 하고 물으시자, 16 시몬 베드로가 “스승님은 살아 계신 하느님의 아드님 그리스도이십니다.”하고 대답하였다. 살과 피가 아니라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그것을 너에게 알려 주셨기 때 문이다. 18 나 또한 너에게 말한다. 너는 베드로이다.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 울 터인즉, 저승의 세력도 그것을 이기지 못할 것이다. 19 또 나는 너에게 하 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릴 것이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5135
둥근잎팽나무 !
주님 은총의
아름 드리
둥근잎 팽나무
장마 빗속
날아 다니며
추적 추적
젖은 날개로
무언가 찾던
물까치 참새
여러 새들
무성한 잎사귀
포근한 품 안
찾아 들어
날개깃 말리며
아늑한 보살핌 누리겠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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