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사랑을 담은 충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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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 작성일2019-07-28 | 조회수1,794 | 추천수2 | 반대(0) 신고 |
사랑을 담은 충고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과 거룩한 연옥 영혼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 사랑을 담은 충고 모르는 것"이라 하시며 하느님 말씀에 담긴 지혜와 진리를 삶의 기준으로 삼도록 촉구하고 계십니다. 깨달음으로써 하느님의 뜻과 마음을 헤아릴 자녀가 되도록 말입니다. 구원의 길로 나아가기 위해서 우리는 충고를 받아야 할 때도, 충고를 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충고를 하는 것도 쉽지 않기에 "충고는 십자가이다"라 말하기도 합니다. 충고로서의 가치를 지니는가에 대해 이렇게 있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회개함으로써 자기 삶을 바로잡을 수 있도록 돕는 데 있고 결국은 하느님 보시기에 좋은 삶으로 변화될 수 있도록 이끌어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준비가 되어있지 않거나 반대로 말하는 이가 감정에 치우쳐 있는 때라면 건전한 지적보다 비난 혹은 힐난이 될 수도 있습니다. 열이 많은 이한테 준다면 그것은 오히려 해가 됩니다. 그리하여 한의학에서는 약재와 독재는 따로 구분되는 것이 아니라 좋은 약재라도 경우에 맞지 않으면 독재 (독이 되는 재료)가 되는것이요, 독재라도 그 효험이 꼭 알맞은 방법으로 처방하면 약재가 된다 한 것입니다. 혹은 전체 앞에서 할 때를 구분해야 하는 것이지요. 진중한 마음으로 조용히 설득하되, 공동체 전체의 쇄신을 위해서는 예언자적인 외침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됩니다. 지혜라 하겠습니다. 어떤 불편과 상처도 감수할 수 있어야 합니다. 순수성 곧 하느님의 뜻에 맞갖을 때 돌아오는 거슬린다 하였기 때문입니다. 반드시 전제를 필요로 합니다. 문제시할 수 있도록 깨어있어야 하는 것미며 그 다음은 개선을 통해 거듭나기 위함이니 그 바탕엔 사랑이 깔려있어야 결과에 대한 집착을 버리는 것입니다. 하느님과의 관계에서 정리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해야 할 바를 한 뒤에 겸허히 기도하는 마음이 예언자들이 끊임없이 부르짖었던 경고의 의미가 무엇인지 자비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의 독설이 지닌 의미가 무엇인지 하느님 사랑에 비추어 이해할 수 있습니다. 아픈 말씀의 이면엔 어떻게든 단 한 사람이라도 더 하느님 나라로 이끌어야 할 구세주로서의 사명과 짙은 사랑이 녹아있기 나의 말을 듣는 사람이고 너희를 배척하는 사람은 나를 배척하는 사람이며 나를 배척하는 사람은 곧 나를 보내신분을 배척하는 사림이다."(루카 10,16) 자녀를 바로잡기 위해 슬픔을 감수하는 아버지, 어머니의 사랑을 알아다오! 하시는 절절한 애정이 하느님을 알며, 하느님께 돌아오도록 말입니다. 주님의 말씀을 수술칼로 삼아 영적 고름이 엉겨붙은 상처를 정화하여 하느님 사랑이 살아있는 성전이 되도록 우리 자신을 가꾸어 갔으면 합니다! *~*~*~*~*~*~*~* 주님은 더욱 커지셔야하고 나는 작아져야 합니다. (요한 3,30) 부를 수 있는 우리는 얼마나 행복한 존재인가! 기도와 선행도 한 대의 미사와 비교할 수 없다. 저희와 함께 계시는 예수님, 저희의 전부가 되소서. 질그릇같은 저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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