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가시가 있어도 넘치는 은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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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 작성일2019-07-29 | 조회수1,800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가시가 있어도 넘치는 은혜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과 거룩한 연옥 영혼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 가시가 있어도 넘치는 은혜 고린도후서 12장을 보면 사도 바오로는 자기 육체에 가시가 있다고 빼버리고 싶어도 뺄 수 없는 육체의 가시가 자기를 바오로는 자기 육체의 가시를 떠나게 해달라고 하느님께 세 번씩 기도했습니다. 바오로에게 라고 응답하셨습니다. 하느님의 응답을 받은 연약한 것을 기뻐했습니다. 가시를 오히려 하느님의 은총이라고 고백했던 가시 때문에 교만하지 않고 항상 겸손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바오로는 누구보다 교만할 가능성이 많은 사람이었습니다. 겸손하게 만드시려고 그 육체의 가시를 그냥 두셨다는 겁니다. 우리도 아무리 하느님께 기도하고 아무리 벗어버리려고 해도 남아있는 가시가 있다면 '아! 나보고 교만하지 말고 겸손하라는 것이구나' 라고 깨닫고 겸손하여야 합니다. 오히려 하느님의 능력을 경험할 수 있기 때문입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고난을 왜냐하면 우리가 약할 때 주님의 능력이 함께 하시고, 그러므로 약할 때 주님의 능력으로 말미암아 오히려 강해지기 때문에 기뻐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가시가 있는 것이 오히려 우리를 교만하지 않게 하여 우리를 겸손하게 만듭니다. 겸손히 하느님의 도우심을 기다리게 되고 바로 그 때 하느님의 놀라운 능력을 경험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러므로 가시가 있어도 낙심하거나 좌절하지 말고 오히려 가시 때문에 겸손하게 하느님의 은총 속에서 살아야 합니다. 그것 때문에 절망하지 않고 오히려 넘치는 은혜 속에서 살게 하옵소서. 기도드립니다. 아멘 *~*~*~*~*~*~*~* 주님은 더욱 커지셔야하고 나는 작아져야 합니다. (요한 3,30) 부를 수 있는 우리는 얼마나 행복한 존재인가! 기도와 선행도 한 대의 미사와 비교할 수 없다. 저희와 함께 계시는 예수님, 저희의 전부가 되소서. 질그릇같은 저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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