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이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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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원석 | 작성일2019-08-06 | 조회수1,160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거룩한 변모의 축일을 묵상하여 보면서 이런 것을 보게됩니다. 메시아가 세상에 드러내기 위해서는 똑똑함 혹은 권력, 재화 등으로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하늘에서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무서운 계단에 내려와서 큰 칼을 옆에 차고 무서운 수염의 모습으로 나오는 근엄한 것과는 거리가 멀은 것 같습니다. 혹독한 단련과 나의 모든 것을 내려 놓고 오직 하느님을 향해 나의 주님으로 고백하고 나를 희생한 것이 메시아입니다. 두명의 예언자는 하느님이 같이 간 이들이고 그렇게 같이 가기 위한 필수 코스가 나를 단련하고 정화되어서 성화되어야 한다는 것이 그 징표입니다. 우리도 그와 같이 나를 단련하고 정화되어서 세상의 빛의 역할을 할수 있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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