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그 마음 중심에 무엇이 있는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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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 작성일2019-08-28 | 조회수1,277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그 마음 중심에 무엇이 있는가? 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그 마음 중심에 무엇이 있는가? 부자가 되기를 원치 않는 사람은 정말 그리 흔치 않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부자가 되어 잘 살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에게는 부자가 되는 것이 일평생의 목표가 되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를 믿으면 그 생각이 달라집니다. 행복의 조건이 결코 돈이 아니라는 것을 하느님의 말씀을 통해서 깨달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 믿음이 성숙해지고 온전해질수록 돈에 대한 집착에서 점점 벗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윌리엄 블레이크'라는 영국 시인이 바다에서 해가 떠오르는 광경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하늘도 바다도 붉은 햇빛으로 빛나고 있었습니다. 붉은 태양이 이제 막 수평선상에 그 모습을 보이려 하고 있었습니다. 너무 황홀해서 옆 사람에게 해돋이를 가리키며 외쳤습니다. 어떻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러자, 그 사람은 "마치 황금덩어리 같군요. 그런데, 당신은 어떻 '블레이크'가 대답했습니다. "나는 하느님의 영광을 봅니다. 그리고 마치 수많은 천군천사가 "거룩하다, 거룩하다, 만군의 주 하느님이여!" 하고 외치는 소리가 들리는 듯합니다.” 두 사람은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태양이 떠오르는 모습을 함께 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느낌은 서로 달랐습니다. 평소에 그들의 마음을 지배하던 생각이 떠오르는 태양을 보는 순간에 그 느낌으로 나타났던 것입니다. 블레이크의 마음중심에는 하느님이, 그리고 그 곁에 있던 사람의 마음에는 돈이 아주 중요하게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사도 바오로는 티모테오에게 '지금 행복과 만족을 느낀다면, 이미 부자가 된 것이나 마찬가지다'라고 말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세상에 태어날 때에는 한 푼도 손에 들고 나오지 않았거니와, 우리가 세상 떠날 때에도 역시 빈손으로 갈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먹을 것과 입을 것만 있으면, 그로써 모든 것이 만족하다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잠언서 아굴의 잠언에 "가난하게도, 부유하게도 마십시오. 먹고 살 만큼만 주십시오. (잠언30,8)"고 말했습니다. 그것은 ‘배가 불러서 하느님을 모른다고 할까봐, 아니면 가난해서 주님의 이름을 욕되게 자리에 돈이 자리 잡게 될 까봐' 염려해서 그렇게 말한 것입니다. 만일 사람들이 돈의 권세에 눌려서 하느님의 존재와 그 권능을 무시할 경우, 그 결과가 어떻게 되겠습니까? 두말 할 것 없이, 영원한 파멸이 있을 뿐입니다. "돈을 사랑하는 것이 모든 악의 뿌리입니다. 돈을 따라 다니다가 길을 잃고 신앙을 떠나서 결국 격심한 고통을 겪은 사람들도 있습니다. (1티모테오6,10)"고 했습니다. (정수환님 참고) *~*~*~*~*~*~*~*~*~*~*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성인의 통공 안에 있는 가족들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요셉께 사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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