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그것은 깨달음에 바탕을 두지 않은 열성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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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 작성일2019-08-30 | 조회수907 | 추천수2 | 반대(0) 신고 |
그것은 깨달음에 바탕을 두지 않은 열성입니다 이 세상에 사는 동안 자신의 뜻대로 모든 것이 이루어진다면 행복을 누리고 살 것 같지만 그렇지 못할 것입니다. 내가 있어 네가 사는 세상은 오만이 만들어주는 것이고 네가 있어 내가 사는 세상은 겸손이 만들어주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세상에서 머리를 든다고 반드시 오만한 것이 아니며 머리를 굽힌다고 결코 겸손한 것이 아닙니다. 사람은 알지 못하고 말을 하기 에 하늘은 알고 있어도 말을 하지 않습니다. 주님, 무엇을 모르고 무엇을 알고 있는지를 분별하지 못하고 살아왔음을 느끼고 살피게 하시어 모르는 것 모른다고 말하게 하소서. 주님, 이 세상은 말로 사는 것이 아니라 말씀으로 사는 것이기에 오직 주님을 바라보고 기도하게 하소서. 주님, 이 세상은 생각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사는 것이기에 오직 주님만을 믿고 따르는 것이 행복이게 하소서. 주님, 이 세상의 길에서 사람을 만나고 사랑을 만나 가야만 하는 길을 고마움으로 걷게 하시어 슬프고 괴로운 영혼을 주님의 평화로 이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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