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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꽃들아 너희는 행복하구나(2)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9-10-03 조회수915 추천수0 반대(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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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들아 너희는 행복하구나
성 프란치스코 제로니모는

제대를 장식하기 위한 꽃을 키우는

임무를 맡고 있었는데,

 어떤 때에는 기적적으로

 꽃이 피기도 하여 예수님께

드릴 꽃이 없는 일이 없었다.

"예수님께 드리는 한 송이의 꽃"

얼마나 아름다운 풍습인가!

예수님께 사랑을 표시하는

이 풍습을 잊지 말자.

약간의 비용은 들겠지만,

예수님께서는 "백 배로"

갚아 주실 것이다.

그리고 제대 위의 꽃들이

그들의 아름다움과 향기로

 예수님께 대한 우리의

사랑이 그분과 함께 있음을

표현해 줄 것이다.

그러나 이 풍습에 관하여

더 많은 의미가 있다.

성 아우구스티노는

그가 살던 시대의 경건한

풍습에 대해 말해 준다.

미사 성제가 끝난 후,

신자들은 제대에 놓여 있던

꼿을 얻으려고 경쟁을 하였다.

 그들은 그 꽃을 집으로 가져가서

귀중하게 꽃아 놓았다.

그 꽃은 미사 성제 동안

제대 위에서 예수님 가까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성녀 프란치스카 샹탈도

예수님께 신선한 꽃을

가져오는 데 지극히 열심이었다.

그리고 감실 옆의 그 꽃이

시들기 시작하면 그 꽃을

자기 방으로 가져가서

십자고상 밑에 두었다.

우리도 이 성인들의

모습을 본 받도록 하자. 

-성체성사에서 만나는 예수님의 사랑-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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