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복음화25-2 그리스도의 복음선교 활동 (성자의 복음선교) 예수님의 일생은 아버지의 뜻, 하느님 나라, 하늘의 뜻으로 곧 복음을 피조물에게 불어넣는 복음선교의 생활 뿐이었습니다. "바로 내가 나 자신에 관하여 증언하고 또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도 나에 관하여 증언하신다.(요한 8, 18)." "아버지께서는 아드님을 사랑하시고 모든 것을 그분 손에 내주셨다. 아드님을 믿는 이는 영원한 생명을 얻는다.(요한 3, 35-36)." 이렇게 하느님께서 인정하여 보내신 메시아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하늘에서 내려 주시는 참된 복을 설명하시며 하늘 나라의 상식을 우리 인간들에게 좋은 소식으로 알려 주셨습니다. 그 복된 소식(복음)는 산상성훈(루카 6, 17-26; 마태 5,1-12)의 진복(眞福) 8 가지에서 시작하여 3 년을 가르치신 후 십자가상 사랑의 성훈에 이르기까지 하늘나라를 계속 알려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무엇보다도 먼저 하느님의 나라를 찾으라고(마태 6, 25-34) 가르치셨으며, 결국 인생의 "길, 진리, 생명"이 바로 당신의 가르침이며 동시에 당신 자신이라고 하셨습니다.(요한 14, 5-11). 이렇게 남겨주신 사람이 가야할 길과, 따를 진리와, 살아갈 생명은 누구나 다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를 깨달은 사람은 마땅히 이를 전파해야 할 사명을 느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예루살렘 제자들의 회의중 제자들은 예수님 자신이 바로 하느님의 기쁜 소식이며(마르 1, 1; 8 로마 1, 1-3) 최초이며 최대의 복음 선포자였음을 자주 상기시켰습니다. 즉, 그리스도는 최후까지 완전하게 당신의 지상 명령을 바치기까지 복음선포를 하였습니다.(현대의 복음선교 7)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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