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하느님은 죽은 이들의 하느님이 아니라 산 이들의 하느님이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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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병순 | 작성일2019-11-10 | 조회수1,249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연중 제32주일 (평신도 주일) 2019년 11월 10일 주일 (녹)
☆ 위령 성월
♣ 성 대 레오 교황 학자 기념 없음
평신도는 예수님께서 선택하신 백성으로서, 성직자를 제외한 모든 신자를 가리 킨다. 제2차 바티칸 공의회는 평신도의 역할을 크게 부각하면서, 평신도를 통하 여 교회가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도사도직협의회’(지금은 ‘한국 천주교 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의 결성과 더불 어 해마다 대림 제1주일을 ‘평신도 사도직의 날’로 지내기로 하였다. 평신도들에 게 주어진 사도직의 사명을 거듭 깨닫게 하려는 것이었다. 그 뒤 1970년부터는 연중 마지막 주일의 전 주일을 ‘평신도 주일’로 지내 오다가, 프란치스코 교황이 연중 마지막 전 주일을 "세계 가난한 이의 날"로 정하면서 20 17년부터 한 주 앞당겨 지내고 있다.
오늘 전례 ▦ 오늘은 연중 제32주일입니다. 부활이요 생명이신 아버지 하느님께서는 죽은 이도 살리시는 분이십니다. 우리가 삶과 죽음에서 복된 희망을 품고, 우리 마음 에 심어 주신 성자의 말씀을 착한 행실로 열매 맺는다면,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 와 함께 죽고 다시 살아날 것입니다.
♤ 말씀의 초대 일곱 형제가 어머니와 함께 체포되어 법으로 금지된 돼지고기를 먹으라는 강요 를 임금에게서 받지만, 다들 거부하고 죽는다(제1독서). 바오로 사도는, 주님께서 테살로니카 신자들의 힘을 북돋우시고 악에서 지켜 주실 것이라고 한다(제2독서). 예수님께서는, 하느님께서는 죽은 이들이 아니라 산 이들의 하느님이라고 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묵시 1,5.6 참조 이다. 아멘.
복음 <하느님은 죽은 이들의 하느님이 아니라 산 이들의 하느님이시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0,27-38 그때에 27 부활이 없다고 주장하는 사두가이 몇 사람이 예수님께 다가와 물었 다. 28 “스승님, 모세는 ‘어떤 사람의 형제가 자식 없이’ 아내를 남기고 ‘죽으면, 희를 위하여 기록해 놓았습니다. 었습니다. 30 그래서 둘째가, 31 그다음에는 셋째가 그 여자를 맞아들였습니다. 었습니다. 단받는 이들은 더 이상 장가드는 일도 시집가는 일도 없을 것이다. 36 천사들과 같아져서 더 이상 죽는 일도 없다. 살아난다는 사실은, 모세도 떨기나무 대목에서 ‘주님은 아브라함의 하느님, 이 사악의 하느님, 야곱의 하느님’이라는 말로 이미 밝혀 주었다. 38 그분은 죽은 이 들의 하느님이 아니라 산 이들의 하느님이시다. 사실 하느님께는 모든 사람이 살 아 있는 것이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5269
팔방산호 !
주님의 은총
하늘빛 까지
잠긴 바닷물
밀물 썰물
풍랑 파도
넘실 거리는
생명수 잔치
잠겨서 사는
모든 피조물
희로 애락
물보라 속에
나날 나날
무지개 수시로 떠오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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