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저희는 쓸모없는 종입니다. 해야 할 일을 하였을 뿐입니다. | |||
---|---|---|---|---|
작성자주병순 | 작성일2019-11-12 | 조회수1,290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성 요사팟 주교 순교자 기념일 2019년 11월 12일 화요일 (홍)
☆ 위령 성월
요사팟 주교는 1580년 무렵 우크라이나의 동방 교회 가문에서 태어 났다. 그는 뛰어난 상인이 되기를 바라는 부모의 뜻을 저버리고 수도 원에 들어갔다. 장사보다는 영혼 문제에 관심이 더 많았기 때문이다. 이후 사제품을 받은 그는 수도원장까지 맡아 수도회 개혁을 주도하 였다. 주교가 된 그는 교회의 일치를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이다가 1623 년 이교도들의 손에 목숨을 잃었다. 1867년 비오 9세 교황이 요사팟 주교를 시성하였다.
♤ 말씀의 초대 지혜서의 저자는, 의인들의 영혼은 하느님의 손안에 있어, 어떠한 고 통도 겪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분부를 받은 대로 다 하고 나서, “저희는 쓸모없는 종 입니다. 해야 할 일을 하였을 뿐입니다.” 하고 말하라고 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14,23 참조 아버지도 그를 사랑하시고 우리가 가서 그와 함께 살리라.
복음 <저희는 쓸모없는 종입니다. 해야 할 일을 하였을 뿐입니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7,7-10 오는 그 종에게 ‘어서 와 식탁에 앉아라.’ 하겠느냐? 8 오히려 ‘내가 먹 을 것을 준비하여라. 다음에 먹고 마셔라.’ 하지 않겠느냐? 9 종이 분부를 받은 대로 하였다 고 해서 주인이 그에게 고마워하겠느냐? 종입니다. 해야 할 일을 하였을 뿐입니다.’ 하고 말하여라.”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5271
작은주홍부전나비 !
주님의 은총
봄여름 가을
계절 따라
진리 정의 평화
들녘 산자락
산천 초목
찾아 가서
오롯이 전하고
겨울 맞이는
꽃잎 같은
붉은 날개
풀밭에 고이 접는답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