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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누구도 대신해줄수없는 인생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9-11-26 조회수1,521 추천수1 반대(0) 신고

 

 

 누구도 대신해줄수없는 인생

"매일(每日)을 마치 그것이

네 최초(最初)의 날인 동시에

네 최후(最後)의 날인 것 같이 살아라."

하우프트만의 말입니다.

그는 1921년 사망했습니다.

그의 이 말은 참으로 힘찬 말입니다.

이렇게 말하기는  쉽지만 그러나

이렇게 살기는 참으로 어렵습니다.

  매일 매일을 내 생의 최초의 날인 동시에

최후의 날처럼 산다는 것은 자기의

인생을 최고도의 성실과 정열과

감격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것은 한없이 진지한

인생의 자세입니다.

오늘이 나의 인생의 최초의

날이라고 생각해 봅시다.

  우리는 큰 희망과 많은 기대와

진지한 계획과 더할 수없는

충실감 속에서 하루의 생활을

시작할 것입니다.

모든 것이 새롭고

모든 것이 중요한 의미를

가질 것입니다.

우리는 실수하지 않으려고

조심할 것이요 또 잘해 보려고

애쓸 것입니다.

  오늘이 나의 인생의 최후의

날이라고 생각합시다.

우리는 빈틈없는 마음과

절실한 감정과 최선의 노력을

다해서 주어진 자신의 하루를

살 것입니다.

우리는 인생의 열애자(熱愛者)가

될 것입니다. 모든 일에서 깊은

의미를 찾고 일 분 일 초를 헛되이

낭비하지 않을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자기의 인생이

마치 영원히 계속할 것 같은

마음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오늘은 다시 오지 않습니다.

오늘은 내 인생에서 처음이자

동시에 마지막인 날입니다.

절대로 두 번 있을 수 없는 오늘입니다.

내일은 내일이지 결코 오늘이 아닙니다.

  내 인생의 최초의 날이자

최후의 날인 것처럼 성실과 정열을

다해서 살아야 합니다.

세월은 사람을 기다리지 않습니다.

내 인생 남이 살아 줄 수는 없습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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