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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천국은 더이상 채울 수 없는 곳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9-12-01 조회수1,222 추천수1 반대(0) 신고

 

천국은 더이상 채울 수 없는 곳

천국은 더이상 채울 수 없는

만족감입니다.
저 빛나는 하느님 나라의

광채로 인해서 그곳에 사는

영혼들의 아름다움으로 인해서,

성인들과 천사들의 사랑으로 인해서,
티없으신 마리아님으로 인해서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비교할 수 없는
아름다움으로 인해서 그 만족감은

훨씬 더 커질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는 기쁨이 아무리

크고  지속적일지라도

우리는 그것에 싫증을 냅니다.

그러나 천국에서 누리는 기쁨은
우리가 많이 누리면 누릴수록

그것을 더 원하게 됩니다.

병이나 아픔 어려움이 우리를

괴롭힐 때 눈을 들어 하늘을 올려다보며

이렇게 말합시다.

"언젠가 이 모든 아픔은 사라지고
영원히 하느님과 함께 있게 될 것이다."

-성 알폰소 성인의 거룩한 묵상 중에서-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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