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그들은 요한의 말도 사람의 아들의 말도 듣지 않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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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병순 | 작성일2019-12-13 | 조회수1,098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성녀 루치아 동정 순교자 기념일 2019년 12월 13일 금요일 (홍)
☆ 대림 시기
루치아 성녀는 로마 박해 시대에 이탈리아의 시칠리아 섬에서 태 어났다. 그녀의 생애가 잘 알려져 있지 않으나, 루치아의 순교 사 실을 전하는 5세기의 기록에서 부분적으로 전해지고 있다. 신심 깊은 부모의 영향으로 일찍 세례를 받은 그녀는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자 딸의 신변을 염려한 어머니의 주선으로 귀족 청년과 약혼 하였다. 그러나 동정을 결심하고 있던 루치아는 한사코 혼사를 거절하였 다. 이에 격분한 약혼자의 고발에 따라 그녀는 결국 300년 무렵에 순교하였다. 루치아(Lucia)라는 이름은 ‘빛’ 또는 ‘광명’을 뜻하는 라틴 말에서 유래되었다.
♤ 말씀의 초대 하느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계명을 지켜 얻을 수 있는 생명과 평화를 누리지 못하는 것을 안타까워하신다(제1독서). 세례자 요한은 회개를 촉구하였고, 예수님께서는 당신과 함께 기 쁨을 나누기를 원하셨다. 그러나 그들은 요한의 말도 예수님의 말 씀도 듣지 않는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복음 <그들은 요한의 말도 사람의 아들의 말도 듣지 않는다.> 하는 아이들과 같다. 17 ‘우리가 피리를 불어 주어도 너희는 춤추지 않고 우리가 곡을 하여도 너희는 가슴을 치지 않았다.’ 18 사실 요한이 와서 먹지도 않고 마시지도 않자, ‘저자는 마귀가 들렸다.’ 하고 말한다. 19 그런데 사람의 아들이 와서 먹고 마시자, ‘보라, 저자는 먹보요 술꾼이며 세리와 죄인들의 친구다.’ 하고 말한다. 그러나 지혜가 옳 다는 것은 그 지혜가 이룬 일로 드러났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5302
강물 햇빛 !
주님의 은총
푸르고 깊은
강물 위로
햇빛 찬란히
쏟아 내려면
기쁨 행복
진리 평화
물비늘 위에
고이 실어
온 누리 향해 흘러갑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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