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복하고 신앙심 깊은 가정의 9남매 가운데 태어나
17세에 어머니를 잃은 후에는 아버지의 공장에서
여공들의 영성 생활을 위하여 노력했고
콜레라 환자를 돌보기 위해 병원에도 봉사했으며
버려진 소녀들을 위한 집을 마련하여 원장이 되기도 했고
간절히 원했던 수도생활로 애덕 시녀회의 장상으로 임명되어
유럽을 휩쓴 전쟁에서 이탈리아 북부에서 간호 활동을 펼쳤던
성녀 마리아 디 로사 수녀님이시여,
주님을 향한 간절한 기원과 어려운 이웃을 돌보았던 님을 본받아
저희도 주님 안에서 매사를 봉사의 기쁨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천상 기도의 축복을 보내 주옵소서!...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