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이교도(이단)와 연옥영혼을 위한 기도에 대한 예수님 말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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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박현희 | 작성일2019-12-31 | 조회수1,383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질문할 것이 없느냐? 이것들이 내 마지막 지시들이다. 너희 선생에게 말하여라....어린아이들은 나를 얼마나 탁 믿는지 알겠지?"
"그러면 물어라."
"그렇지만..." "그러나 이스라엘은 여러 세기 전부터 겉으로는 충실한 체하면서 우상숭배자이고 이단자이다. 너희들은 그들의 우상이 어떤것인지 알고 있고 그들의 이단이 어떤 것인지도 알고있다. 이교도들이 그들보다 나을 것이다. 이 때문에 나는 이교도들을 배제하지 않았고, 너희들에게도 내가 한 대로 하라고 말하는 것이다. 이것이 너희들에게는 가장 어려운 일중의 하나일 것이다. 나도 그것을 안다. 그러나 예언자들의 말을 기억하여라. 예언자들은 이교도들을 부르심과 유다인들의 냉혹을 예언하고 있다. 나를 사랑하고, 그들의 영혼이 찾는 빛을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너희들은 왜 나라의 문을 닫으려고 하느냐?
그들이 지금까지 하느님을 알지 못했기 때문에, 그들이 그들의 종교를 따랐고 또 우리 종교에 끌려올 때까지는 그들의 종교를 따르겠기 때문에 너희들보다 더 죄인이라고 생각하느냐? 그렇게 생각해서는 안된다. 그들은 거룩하지 않은 종교를 가지면서도 의로울 줄을 알고 있기에 너희들보다 더 훌륭한 사람인 경우가 많다. 어떤 민족에도 어떤 종교에도 의인들이 없지 않다.
하느님께서는 사람들의 행실을 보시지 그들의 말을 보지는 않으신다. 그런데 어떤 이교도가 그 마음이 올바르기 때문에 시나이산의 율법이 명하는 것을 자연적으로 행하는 것을 하느님께서 보시면 왜 하느님께서 그 사람을 업신여길 사람으로 생각하셔야 하겠느냐? 사람의 목적이신 하느님을 알고 또 하느님께 다다를 수 있게 하는 율법을 알면서 완전한 계명을 그의 타락한 뜻에 적응시키려고 끊임없는 타협과 계속적인 계산을 서슴지 않고 하는 사람과 비교하여, 이러저러한 일은 나쁜것이니까 하지 말라고 하는 하느님의 명령은 모르면서도, 그의 이성이 좋지 않은것이라고 말하는 것은 하지 말라는 계명을 스스로 만들어 가지고 그것을 충실하게 지키는 사람에게는 그것이 한층 더 공로가 되는 일이 아니겠느냐?
너희들이 이교도들에게 걸려 넘어지는 돌이 되지 않도록 조심하고 경계까지도 하여라. 하느님의 백성의 자손들의 행동으로 인하여 이교도들 사이에서 하느님의 이름이 웃음거리가 된일이 이미 너무나 자주 있었다. 너희들을 내 선물과 내 공로를 독립적으로 맡아가지고 있는 사람으로 생각하지 말아라. 나는 유다인과 이교도들을 위하여 죽었다. 내 나라는 모든 민족의 것이 될 것이다. 지금까지 하느님께서 너희들을 다루신 인내를 남용해서 우리는 무엇이든지 할 수있다' 고 생각하지 말아라.
너희에게 분명히 말하지만 그렇지 않다. 이제는 이런 백성, 저런 백성 따로 없고, 내 백성이 있을 뿐이다. 그리고 내 백성안에서는 성전에 쓰여서 소모된 그릇이나 지금 하느님의 탁자위에 놓여 있는 그릇이나 같은 가치를 가지고 있다. 또 한 성전에 쓰이느라고 소모되었지만 하느님을 섬기느라고 소모되지 않은 많은 그릇이 폐기되고, 그 대신 아직 향과 기름과 포도주와 향료를 알지 못하지만 그것들을 가득 채워서 주님의 영광에 쓰이기를 갈망하는 그릇들이 제단에 놓이기까지 할 것이다. 이교도들에게서 많은 것을 요구하지 말아라. 그들은 믿음을 가지고 내 말을 따르기만 하면 된다.
새로운 할례가 예전 할례 대신이 된다. 이제부터는 사람이 마음으로 할례를 받는다. 아니 마음으로 보다는 오히려 영으로 할례를 받는다. 그것은 하느님과의 친자 관계에서 아담을 배제한 욕망을 깨끗하게 씻는다는 것을 가리키기 위한 할례받는 사람들의 피에 지극히 깨긋한 내 피가 대체되었기 때문이다. 내피는 육체적으로 할례를 받은 사람에게 유효하고, 또 육체적으로 할례를 받지 않았더라도 내 세례를 받고 내게 대한 사랑으로 마귀와 세속과 육신을 끊어버리기만 하면 그 사람에게도 유효하다. 할례받지 않은 사람들을 업신여기지 말아라. 하느님께서는 아브라함을 업신여기지 않으셨다. 그의 올바름 때문에 할례로 그의 육체가 쏠리기도 전에 하느님께서는 그를 당신 백성의 시조로 택하셨다. 하느님께서 할례를 받지 않은 아브라함에게 가까이 가셔서 당신의 명령을 건네주셨으니, 너희들도 주님의 율법을 가르치기 위하여 할례받지 않은 사람들을 가까이 할 수있다. 할례를 받은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 죄에 또 어떤 죄에 이르게 되었는지를 생각하여라. 그러므로 이교도들에게 냉혹하게 굴지 말아라."
"그렇지만 주님이 저희들에게 가르쳐주신 것을 이교도들에게 말해야 하겠습니까? 그 사람들은 율법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아무 것도 알아듣지 못할 것입니다."
"너희들은 그렇게 말하지만 혹시 율법과 예언자들의 예언을 아는 이스라엘 사람들은 알아들은 줄 아느냐?" "그렇군요." "그러나 조심하여라. 성령께서 암시하시는 것을 두려워 말고, 너희들 자의로 하려고 하지도 말고 구두로 말하여라. 그런 다음 신자들 가운데에서, 그들의 사상을 영감받은 사상처럼 내세우고, 그래서 이단자가 되는 거짓 예언자들이 생기면, 그 때에는 그들의 이단적인 교리를 말보다 더 단호한 방법으로 반대하여라. 그러나 걱정하지 말아라. 성령께서 너희들을 인도하실 것이다. 나는 이루어지지 않을 것은 절대로 말하지 않는다."
"그렇지만 오직 하나인 집에서 형제로 있었던 사람들인데 돌아오겠습니까?"
---그들이 있는 곳을 찾아가라. 바리사이파 사람들과 같이 '나는 오염하지 않기 위해 거기 가지 않겠다' 고 말하지 말아라. 또는 게으른 사람들처럼 '주님을 전하는 사람이 벌써 있으니까 나는 거기 안가겠다'고 말하지 말아라. 또는 비겁하게 '나는 쫓겨나는 것을 피하기 위해서 거기 가지 않겠다' 고도 말하지 말아라. 가거라. 가란 말이다. 모든 민족에게, 세상의 끝까지 가거라. 그래서 내가르침 전부와 내 유일한 교회가 알려지고, 사람들이 교회안에 들어와 그 일원이 되게 하여라."
"너희들에게 이미 말했다. 상황에 따라서 말하는 것이 좋은가 또는 말하지 않는 것이 좋은가 하는 것에 대하여는 성령께서 너희들에게 조언을 하실 것이다. 알겠지! 내가 행한 것을 사람들은 믿거나 부인한다. 또 어떤 때는 나를 미워하는 사람들의 손으로 제시되므로 그것을 가지고 나를 공격하는 무기를 만들기까지 한다. 내가 스승으로 모든 사람앞에서 기적을 행했을 때 나를 벨제붓 이라고 부르기도 하였다. 그러니 내가 이다지도 초자연적으로 행동한 것을 알게되면 이제는 무엇이라고 말하겠느냐? 그들은 나를 모독하는 말을 한층 더 많이 할 것이다. 그리고 너희들은 처음부터 박해를 당할 것이다. 그러므로 말을 할 시간이 될때까지 입을 다물고 있어라."
오직 한몸이 있을 뿐이다. 그 교회들 사이에는 구별이 없고, 오히려 공통된 사랑과 목적이 있는데, 그 목적이란 사랑 자체이신 분을 사랑하고 그분의 나라인 하늘에서 그분을 누리는 것이다. 또한 이 때문에 이미 승리한 교회의 일원이 되기로 정해져있기는 하지만, 사함은 받았어도 완전한 하느님의 정의 앞에 온전히 다 갚지는 못한 잘못에 대하여 보속을 해야 하기 때문에 아직 받아들여지지 않은 부분을 위한 기도를 싸우는 교회가 사랑으로 대신 해 주어야 할 것이다. 신비체 안에서는 모든 것이 사랑안에서 사랑으로 행해져야 한다. 사랑은 그 몸안을 돌아다니는 피이기 때문이다. 그들의 죄갚음을 하고 있는 형제들을 도와주어라.
육체적인 자비가 하늘에 너희들의 상급을 마련한다고 내가 말한 것과 같이, 영적인 행동(기도)도 마친가지로 너희들에게 상급을 마련해 준다고 말하였다. 정말 잘 들어두어라. 죽은 사람들이 평화에 들어가도록 그들을 위하여 대신 기도하는 것을 훌륭한 자비의 행위이고, 그 때문에 하느님께서 너희들에게 강복하실 것이고, 그 덕을 본 사람들이 고맙게 생각할 것이다. 육신이 부활해서 모든 사람이 심판자인 그리스도 앞에 모였을 때, 내가 강복할 사람들 가운데에는 자기 자신을 깨끗하게 하고 있는 형제들(연옥영혼)의 평화를 위하여 희생을 바치고 기도를 드려 그들에게 사랑을 베풀었던 사람들도 끼여있을 것이다.
내가 너희들에게 분명히 말한다. 착한 행동은 이익을 가져오지 않는 것이 하나도 없을 것이고 전도도 하지않고, 성사도 베풀지 않고, 사도로서의 여행도 하지않고, 특별한 신분을 가지지도 않은 많은 사람이, 다만 자기를 깨끗하게 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또 사람들을 회개시키기 위하여 기도하고 고통을 겪은 것으로 인하여 하늘나라에서 찬란하게 빛날 것이다. 세상이 알아주지 않는 사제이고 알려지지 않은 사도이며, 하느님만이 보시는 희생인 그들도 그들의 일생을 가지고 형제를 위하고 하느님의 영광을 위하여 끊임없는 사랑의 희생을 만들었기 때문에 주님의 일꾼들이 받는 상을 받을 것이다. 너희들에게 분명히 말하지만, 사실 영원한 생명에는 여러가지길로 가게되는데 이것도 그길 중의 하나이며 내 마음에 대단히 소중한 길이다. 다른 것 또 물을 것이 있느냐? 말하여라."
주님, 제가 한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하고 열성당원이 말한다. "말하여라" "라자로는 주님께 대한 사랑으로 자리라도 받을 것이고 또 아주 완전하게 그 자리를 지켜서 이 자리가 누구의 것이었는지를 잊게 할 것이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그러나 다른 여러가지 이유로 그렇게 하는것이 적당치 않은 것 같습니다. 라자로가 가진 영적인 덕행들은 주인의 양떼 중에 보잘것 없는 많은 사람이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덕행만을 따지지 않고, 바리사이파 사람들이 하는 것과 같이 권력과 재산을 추구했다고 신자들이 말하지 않게 그 소박한 사람들에게 우선권을 주는 것이 나으리라고 생각합니다."
하느님이시요 사람이신 그리스도의 시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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