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는 이렇게 소망합니다 우리의 작은 손이 삶에 지쳐 넘어져 울부짖는 영혼들을 일으키는 따뜻한 손길이 길 소망합니다. 우리의 발걸음이 고난과 외로움에 지친 영혼들과 함께 걷는 따뜻한 동행이 길 소망합니다. 우리의 눈이 상처받은
영혼들을 위로하는 온정의 눈빛이 길 소망합니다. 우리의 귀가 고통과
절망에 신음하는 아픔의 메아리에 귀 기울이는 아름다운 귀가 되길 소망합니다. 우리의 입이사랑에 버림받아
눈물 흘리는 영혼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입이 되길 소망합니다. 우리의 가슴이 삶에 상처로
얼룩진 가슴을 안아주는 뜨거운
가슴이 길 소망합니다. 우리의 따뜻한 손길로 우리의 따뜻한 발걸음으로 우리의 온정의 눈빛으로 우리의 귀 기울임으로 우리의 사랑의 입술로 우리의 뜨거운 가슴으로 세상 가득히 기쁨이 샘솟고 세상 가득 사랑이 피어나길 소망합니다. 그 아름다운 사랑의 향기가 나눔과 섬김이 되어 사람이 사람을 사랑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