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2020년 2월 7일[(녹) 연중 제4주간 금요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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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 작성일2020-02-07 | 조회수892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2020년 2월 7일 금요일 [(녹) 연중 제4주간 금요일] 말씀의 초대 다윗은 주님께 찬미의 노래를 불렀으며, 주님께서는 다윗의 죄악를 용서하신다(제1독서). 헤로데는 예수님의 소문을 듣고 자신이 죽인 세례자 요한이 되살아났다고 여긴다. ◎제1독서◎ <다윗은 온 마음을 다해 주님을 찬미하고 하느님을 사랑하였다.> 떼어 놓듯 다윗도 이스라엘 사람들 가운데에서 선택되었다. 사자들과 놀고 양들 가운데 어린양과 놀듯 곰과 놀았다. 거인을 죽여 백성의 수치를 씻어 주지 않았더냐? 골리앗의 교만을 꺾었다. 호소하여 주님께서 그의 오른팔에 힘을 주셨던 것이다. 장수를 쓰러뜨려 백성의 사기를 높일 수 있었다. 물리친 다윗을 칭송하였고 되었을 때 주님의 복을 받은 그를 찬미하였다. 무찔렀고 필리스티아 군대를 없애 버렸으며 쓰지 못하게 하였다. 영광의 말씀으로 찬미를 드렸다. 노래를 불렀으며 자신을 지으신 분을 사랑하였다. 자리 잡게 하여 그들의 목소리로 아름다운 가락을 노래하게 하였다. 자신들의 노래로 찬미하였다. 그 시기를 완벽하게 정리하였으며 성소에 울려 퍼지게 하였다. 용서해 주시고 그의 힘을 대대로 들어 높이셨으며 그에게 왕권의 계약과 이스라엘의 영광스러운 왕좌를 주셨다. ◎화답송◎ 시편 18(17),31.47과 50.51 (◎ 47ㄷ 참조) 찬미받으소서. 주님의 말씀은 순수하며, 당신께 피신하는 모든 이에게 그분은 방패가 되신다. ◎ 내 구원의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나의 반석 찬미받으시리니, 내 구원의 하느님 드높으시다. 주님, 제가 민족들 앞에서 당신을 찬미하고, 당신 이름 찬송하나이다. ◎ 내 구원의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큰 구원 베푸시고, 당신의 메시아 다윗과 그 후손에게 영원토록 자애를 베푸신다. ◎ 내 구원의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복음환호송◎ 루카 8,15 참조 하느님 말씀을 간직하여 인내로 열매를 맺는 사람들은 행복하여라! ◎복음◎ <내가 목을 벤 그 요한이 되살아났구나.> 복음입니다. 6,14-29 이름이 널리 알려져 소문을 듣게 되었다. 가운데에서 되살아난 것이다. 힘이 일어나지.” 하고 말하였다. “그는 엘리야다.” 하는가 하면, 같은 예언자다.” 하였다. 되살아났구나.” 하고 말하였다. 요한을 붙잡아 감옥에 묶어 둔 일이 있었다. 헤로디아 때문이었는데, 혼인하였던 것이다. 것은 옳지 않습니다.” 하고 여러 차례 말하였다. 품고 그를 죽이려고 하였으나 거룩한 사람으로 알고 주었을 뿐만 아니라, 당황해하면서도 기꺼이 듣곤 하였기 때문이다. 유지들을 청하여 잔치를 베풀었다. 딸이 들어가 춤을 추어, 즐겁게 하였다. 그래서 임금은 그 소녀에게, 청하여라. 너에게 주겠다.” 하고 굳게 맹세까지 하였다. “무엇을 청할까요?” 하자, 요구하여라.” 하고 일렀다. 머리를 쟁반에 담아 하고 청하였다. 맹세까지 하였고 또 손님들 앞이라 그의 청을 물리치고 싶지 않았다. 경비병을 보내며, 요한의 머리를 가져오라고 명령하였다. 경비병이 물러가 감옥에서 요한의 목을 베어, 소녀에게 주자, 소녀는 그것을 자기 어머니에게 주었다. 소문을 듣고 가서, 그의 주검을 거두어 무덤에 모셨다. ◎영성체송◎ 시편 31(30),17-18 참조 이 종에게 비추시고, 당신 자애로 저를 구하소서. 제가 당신을 불렀으니, 부끄럽지 않게 하소서. ◎복음환호송◎ 루카 8,15 참조 하느님 말씀을 간직하여 인내로 열매를 맺는 사람들은 행복하여라! ◎복음◎ <내가 목을 벤 그 요한이 되살아났구나.> 복음입니다. 6,14-29 이름이 널리 알려져 소문을 듣게 되었다. 가운데에서 되살아난 것이다. 힘이 일어나지.” 하고 말하였다. “그는 엘리야다.” 하는가 하면, 같은 예언자다.” 하였다. 되살아났구나.” 하고 말하였다. 요한을 붙잡아 감옥에 묶어 둔 일이 있었다. 헤로디아 때문이었는데, 혼인하였던 것이다. 것은 옳지 않습니다.” 하고 여러 차례 말하였다. 품고 그를 죽이려고 하였으나 거룩한 사람으로 알고 주었을 뿐만 아니라, 당황해하면서도 기꺼이 듣곤 하였기 때문이다. 유지들을 청하여 잔치를 베풀었다. 딸이 들어가 춤을 추어, 즐겁게 하였다. 그래서 임금은 그 소녀에게, 청하여라. 너에게 주겠다.” 주겠다.” 하고 굳게 맹세까지 하였다. “무엇을 청할까요?” 하자, 그 여자는 “세례자 요한의 머리를 요구하여라.” 하고 일렀다. 임금에게 가서, “당장 세례자 요한의 머리를 쟁반에 담아 하고 청하였다. 맹세까지 하였고 또 손님들 앞이라 그의 청을 물리치고 싶지 않았다. 곧 경비병을 보내며, 명령하였다. 경비병이 물러가 감옥에서 요한의 목을 베어, 소녀에게 주자, 소녀는 그것을 자기 어머니에게 주었다. 소문을 듣고 가서, 그의 주검을 거두어 무덤에 모셨다. ◎영성체송◎ 시편 31(30),17-18 참조 이 종에게 비추시고, 당신 자애로 저를 구하소서. 제가 당신을 불렀으니, 부끄럽지 않게 하소서. ◎오늘의묵상◎ 오늘 복음은 헤로데의 폭력으로 세례자 요한이 죽게 된 이야기입니다. 헤로디아와 혼인하자, 세례자 요한이 이를 두고 여러 차례 잘못된 행실이라고 경고하였습니다. 세례자 요한이 군중에게 많은 지지를 받고 있었기 때문에 어찌할 수 없었습니다. 적절한 기회가 닿아 세례자 요한을 죽이고 맙니다.폭력을 행사하는 사람은 항상 그럴 수밖에 없었다고 항변을 하기 마련입니다. 타당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자신을 자꾸 비방하고 나서면 국가 분열이 일어나 안정된 정치를 할 수가 없으니 어쩔 수 없는 것 아니냐고 항변할 수 있습니다. 참석한 생일잔치에서 약속을 어기기라도 하면, 자신의 권위가 실추되어 국정을 운영하는 데에 차질이 생길 것이라고 여겼을 것입니다. 죽이는 것을 정당화하지는 않습니다. 폭력을 당한 사람은 신음 소리를 낼 수밖에 없습니다. 그들의 소리를 듣고 계십니다. 그가 외쳤던 비명도 하느님께서는 가슴 아프게 들으셨을 것입니다. 십자가에서 돌아가심으로써 하느님께서는 폭행을 당하는 사람들의 편에 서셨고, 그 폭력의 악을 폭로하셨습니다. 우리가 폭력을 행사한다면 그것은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명시적으로 거스르는 행위입니다. 헤로데가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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