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인간의 뜻으로 가는 것, 신앙 아닙니다. (마르8,11-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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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종업 | 작성일2020-02-17 | 조회수1,287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2020년 2월 17일 [연중 제6주간 월요일] 표징 (마르8,11-13)
인간의 뜻으로 가는 것, 신앙 아닙니다. (마르8,11-13)
11 바리사이들이 와서 예수님과 논쟁하기 시작하였다. 그분을 시험하려고 하늘에서 오는 표징을 요구하였던 것이다. = 앞10절 ‘곧바로 제자들과 함께 배에 올라 달마누타 지방으로 가셨다.’에서 이어지는 오늘 말씀입니다. = 달마누타- 과부라는 뜻입니다. 십자가의 그 대속을 믿지 못해 용서, 그 쉼(안식)을 누리지 못하는, 그 안식이신 예수님(신랑)과 짝하지 못하는 과부, 그 과부 홀로 인간의 법, 지혜로 신앙을 하려는 쉼이 없는 그곳에 안식(쉼)의 말씀을 주시려 가셨습니다. 그런데 그 구원(십자가)의 말씀을 진리로 받으려하지 않고 논쟁을 벌입니다. 자신들의 말, 곧 도덕과 윤리-율법이 더 참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시험하려 표징까지 요구합니다. 요한1, 4 그분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그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었다. 5 그 빛이 어둠 속에서 비치고 있지만 어둠은 그를 깨닫지 못하였다. 9 모든 사람을 비추는 참 빛이 세상에 왔다. 11 그분께서 당신 땅에 오셨지만 그분의 백성은 그분을 맞아들이지 않았다. = 예수님의 사람들의 생명, 빛이 표징입니다. 성경은 ‘바리사이의 모습이 우리의 모습임을 알아들으라.’고 오늘 말씀하시는 겁니다. 12 예수님께서는 마음속으로 깊이 탄식하며 말씀하셨다. “어찌하여 이 세대가 표징을 요구하는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이 세대는 어떠한 표징도 받지 못할 것이다.” 표징~ 루가2, 12 너희는 포대기에 싸여 구유에 누워 있는 아기를 보게 될 터인데, 그것이 너희를 위한 표징이다. = 구유- 짐승의 먹이통입니다. 짐승, 죄인들의 생명(구원)의 양식, 그 표징으로 오신 예수님입니다. 그 구원의 표징인 예수님 앞에서 다른 표징을 찾으면~ 당연히 그들은 영원히 표징을 깨닫지 못할 것입니다. 사람들에게는 씨를, 짐승들에게는 풀을 양식으로 주셨습니다.(창세1,28~참조) 씨(제라)-아들, 후손이라는 뜻입니다. 후손은 그리스도를 뜻합니다.(갈라3,16) 예수님은 당신을 ‘사람의 아들’이라 하셨습니다. 그러니까 말씀을 깨닫는 것(먹는 것) 사람입니다. 깨달음이 아닌 자신의 義, 명예를 위한- 홀로 열심 한 그 과부의 행위-풀을 먹는 짐승입니다. 13 그러고 나서 그들을 버려두신 채 다시 배를 타고 건너편으로 가셨다. = 예수님은 또 다른 고장으로 건너가십니다. 자기 말을 고집하는 사람 안에는 에수님의 말씀이 머무르실 수가 없습니다. 어제1독서로 보충합니다.(집회15,14-20) 집회15, 14 한 처음에 인간을 만드신 분은 그분이시다. 그분께서는 인간을 제 의지의 손에 내맡기셨다. 15 네가 원하기만 하면 계명을 지킬 수 있으니 충실하게 사는 것은 네 뜻에 달려 있다. = 인간의 의지는 하느님의 의지와 다름을 먼저 알아야 합니다. 이사55, 8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같지 않고 너희 길은 내 길과 같지 않다. 주님의 말씀이다. 9 하늘이 땅 위에 드높이 있듯이 내 길은 너희 길 위에, 내 생각은 너희 생각 위에 드높이 있다. =그래야 인간의 길 그 계명(말)을 버리고 하느님의 길 그분의 계명(말씀)이 나의 원함이 될 수 있습니다. 16 그분께서 네 앞에 물과 불을 놓으셨으니 손을 뻗어 원하는 대로 선택하여라. 17 사람 앞에는 생명과 죽음이 있으니 어느 것이나 바라는 대로 받으리라. = 물, 불- 우리의 생명에 꼭 필요한 물과 빛입니다. 하늘의 물, 불(말씀)로 받으면 생명입니다. 땅의 물, 불(말)로 받으면 죽음입니다. 다시~ 십자나무- ‘모세가 주님께 부르짖으니, 주님께서 나무 하나를 보여 주셨다. 모세가 그것을 물에 던지자 그 물이 단 물이 되었다. 그곳에서 주님께서는 백성을 위한 규정과 법규를 세우시고 그곳에서 주님께서는 백성을 시험하셨다.’(탈출15,25) 그 구원의 계명 그 하느님의 계명을 진리로 받으면 그 십자가의 대속으로 하늘의 새 생명을 얻지만~ 사람의 계명 도덕과 윤리로 받으면 선악의 법이 되어 심판입니다. 우리는 하늘에 들어갈 수 있는 흠도 티도 없는 그 완전한 善을 이룰 수 없는 존재라는 것(야고2,10참조) 그래서 하늘의 흠도 티도 없는 사람의 아들(씨)이신 예수님의 십자가의 대속, 그 의로움이 꼭 필요하다는 것을 잊으면 안 됩니다. 생명과 죽음은 내가 선택하는 것입니다. 천국과 지옥, 내가 선택하는 겁니다. 오늘~~~ 18 참으로 주님의 지혜는 위대하니 그분께서는 능력이 넘치시고 모든 것을 보신다. = 세상(인간)은 깨닫지 못하는 지혜라 하셨습니다.(1코린2,8) 19 그분께서는 당신을 경외하는 이들을 굽어보시고 사람의 행위를 낱낱이 아신다. 20 그분께서는 아무에게도 불경하게 되라고 명령하신 적이 없고 어느 누구에게도 죄를 지으라고 허락하신 적이 없다. = 죄를 허락하시는 것이 아니라, 불경(不敬) 그 죄가 드러나도록 허락하심 입니다. 왜?
로마3, 25 하느님께서는 예수님을 속죄의 제물로 내세우셨습니다. 예수님의 피로 이루어진 속죄는 믿음으로 얻어집니다. 사람들이 이전에 지은 죄들을 용서하시어 당신의 의로움을 보여 주시려고 그리하신 것입니다. 26 이 죄들은 하느님께서 관용을 베푸실 때에 저질러졌습니다. 지금 이 시대에는 하느님께서 당신의 의로움을 보여 주시어, 당신께서 의로우신 분이며 또 예수님을 믿는 이를 의롭게 하시는 분임을 드러내십니다. 우리의 창조 목적이~ 이사43, 7 나의 영광을 위하여 내가 창조한 이들, 내가 빚어 만든 이들을 모두 데려오너라.’ = 우리 창조의 목적인 하느님께 영광을 드림을, 십자가의 의로움이신 예수 그리스도로 드리게 된 것입니다.(에페1,5-6참조) 하느님은 인간의 善, 義 - 그 영광을 받지 않으십니다. 십자가의 대속, 그 선, 의- 주님의 영광만 받으십니다. 우리는 주님의 그 영광으로 그분의 지체로 한 몸이 되어 달려 올라지는 것입니다. 골로3, 15 그리스도의 평화가 여러분의 마음을 다스리게 하십시오. 여러분은 또한 한 몸 안에서 이 평화를 누리도록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감사하는 사람이 되십시오. 16 그리스도의 말씀이 여러분 가운데에 풍성히 머무르게 하십시오. 지혜를 다하여 서로 가르치고 타이르십시오.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느님께 시편과 찬미가와 영가를 불러 드리십시오. = 십자가 위에서 주님과 한 몸이 되는 것, 하느님의 지혜(말씀)로만 깨달을 수 있습니다. ♡ 아멘 -*^ㅇ^*- <2020.2.16.24;00현재 신종코로나 감염확진자 69,284명, 사망자 1,670명 한국 감염29 사망 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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