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내 생명의 결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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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 작성일2020-03-14 | 조회수885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내 생명의 결실 나는 내가 한 일에 대한 결과를 내 눈으로 확인하고 싶은 세대에 속한다. 직접 눈으로 확인 하면서 보다 생산적인 자신이 되고 싶은 것이다. 이런 식이 통하지 않는다. 뭘 했다손 치더라도 그 결과가 경우들이 많은 것이다. 십자가 위에서 처절히 실패한 분으로 죽어가셨지 않은가 말이다. 그 어느 것도 내세우거나 자랑스러워할 것이 없는 것처럼 보인다. 가늠이 되지 않는 것이었다. 내가 사는 동안 눈으로 열매와 성공을 목격하지 못한다 하더라도 맺고야 말 것임을 굳게 믿어야한다. 맺어질 수도 있다는 말이다. 사는 것이냐이다. 볼 수 있든 말든 그 열매를 맺어주시는 분은 하느님이시다. -헨리 나우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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