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예수님 안에서 우리는 하늘입니다. (요한10,31-42) | |||
---|---|---|---|---|
작성자김종업 | 작성일2020-04-03 | 조회수1,346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2020년 4월 3일 사순 제5주간 금요일 <예수님 안에서 우리는 하늘입니다.> (요한10,31-42) 31 유다인들이 돌을 집어 예수님께 던지려고 하였다. = 왜요? 앞절로 가보면~~ 26 그러나 너희는 믿지 않는다. 너희가 내 양이 아니기 때문이다. 27 내 양들은 내 목소리를 알아듣는다. 나는 그들을 알고 그들은 나를 따른다. 28 나는 그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준다. 그리하여 그들은 영원토록 멸망하지 않을 것이고, 또 아무도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아 가지 못할 것이다. 29 그들을 나에게 주신 내 아버지께서는 누구보다도 위대하시어, 아무도 그들을 내 아버지의 손에서 빼앗아 갈 수 없다. 30 아버지와 나는 하나다.” = 이 말씀 때문에 돌을 던지려 합니다.
32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아버지의 분부에 따라 너희에게 좋은 일을 많이 보여 주었다. 그 가운데에서 어떤 일로 나에게 돌을 던지려고 하느냐?” = 좋은일(토브), 하느님의 뜻을 올바로 알려주는일,~그래서 듣는 이들이 하늘의 생명을 받아 하느님의 자녀가, 아들이 되도록 하는 일이 좋은 일입니다. 그 하느님의 뜻을 거스리는 것이 모독입니다.
33 유다인들이 예수님께, “좋은 일을 하였기 때문이 아니라 하느님을 모독하였기 때문에 당신에게 돌을 던지려는 것이오. 당신은 사람이면서 하느님으로 자처하고 있소.” 하고 대답하자, 34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 율법에 ‘내가 이르건대 너희는 신이다.’라고 기록되어 있지 않으냐? 35 폐기될 수 없는 성경에서, 하느님의 말씀을 받은 이들을 신이라고 하였는데, 36 아버지께서 거룩하게 하시어 이 세상에 보내신 내가 ‘나는 하느님의 아들이다.’ 하였다 해서, ‘당신은 하느님을 모독하고 있소.’ 하고 말할 수 있느냐? 37 내가 내 아버지의 일들을 하고 있지 않다면 나를 믿지 않아도 좋다. 38 그러나 내가 그 일들을 하고 있다면, 나를 믿지 않더라도 그 일들은 믿어라. 그러면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고 내가 아버지 안에 있다는 것을 너희가 깨달아 알게 될 것이다.” = 예수님께서 하신일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통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 갈 수없다.”(요한14,6)하신 것이~
(요한3,16) 하느님께서는 세상을 너무나 사랑하신 나머지 외아들을 내 주시어,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멸망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셨다. = 하신 하느님 아버지의 일, 뜻이었습니다.
(요한6,40) 내 아버지의 뜻은 또, 아들을 보고 믿는 사람은 누구나 영원한 생명을 얻는 것이다. 나는 마지막 날에 그들을 다시 살릴 것이다.” = 십자가에서 죽으신 아들을 구원(생명)의 진리로 믿는 것입니다.
(요한6,44)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이끌어 주지 않으시면 아무도 나에게 올 수 없다. 그리고 나에게 오는 사람은 내가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릴 것이다. = 어떻게? (요한6,53-54) 53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내가 진실로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사람의 아들의 살을 먹지 않고 그의 피를 마시지 않으면, 너희는 생명을 얻지 못한다. 54 그러나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얻고, 나도 마지막 날에 그를 다시 살릴 것이다. =죽은 이들을 다시 살려 하늘의 생명을 주시는 예수님의 살과 피는? 십자가의 대속으로 얻는 구원을 위한 용서, 그 새 계약입니다.
(루가22,20) 또 만찬을 드신 뒤에 같은 방식으로 잔을 들어 말씀하셨다. “이 잔은 너희를 위하여 흘리는 내 피로 맺는 새 계약이다.”
(요한6,63) 영은 생명을 준다. 그러나 육은 아무 쓸모가 없다. 내가 너희에게 한 말은 영이며 생명이다. = 예수님의 모든 말씀은 육을 위한 것이아닌 하늘의 생명을 주시는 하느님의 자비, 사랑, 구원의 약속입니다. 예수님의 살과 피를, 그 사랑의 약속, 새 계약으로 먹고 마셨을 때, 영원한 생명을 얻습니다. 예수님은 하느님의 사랑, 그 영광을 드러내셨고 성령께서는 그 예수님을 영광스럽게 하십니다.
(요한16,13) 그분 곧 진리의 영께서 오시면 너희를 모든 진리 안으로 이끌어 주실 것이다. 그분께서는 스스로 이야기하지 않으시고 들으시는 것만 이야기하시며, 또 앞으로 올 일들을 너희에게 알려 주실 것이다. = 예수님의 말씀, 그분의 십자가의 길을~ 앞으로 올, 죄인들이 앞으로 받게 될 용서 구원의 진리로 깨닫도록 이끄십니다. 그렇게~~ (요한16,14) 그분께서 나를 영광스럽게 하실 것이다. 나에게서 받아 너희에게 알려 주실 것이기 때문이다. = 하느님의 사랑을 예수님께서 받아 그대로 전하셨고 성령님은 그 사랑을 그대로 또 우리에게 전해 주십니다.(깨닫게 해 주십니다.) 그렇게 예수님은 하느님의 사랑을 영광스럽게~ 성령님은 그 예수님을 영광스럽게 하십니다. 우리도 그 삼위의 하느님의 영광을 드러내야 합니다. 영광(히브리어-독사)은 하느님의 신성과 본성인 사랑이 드러나 나타난 것을 말합니다. 그 하느님의 이타적 사랑, 그 영광이 오롯이 드러난 것이 십자가입니다. 내 모든 죄의 대속으로 죽으신 그 예수님 앞에 내 모든 죄를 인정하며 십자가가 없었으면 큰일 날 뻔했습니다. 하며 진심의 마음으로 감사하는 것, 그리고 그 십자가의 길을 진리로 믿고 의탁하며 드러내는 삶을 사는 것, 영광 드리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하느님나라의 일만 하셨습니다. 그 하느님의 나라를 전하러 오셨습니다. 우리는 그 하느님나라를 믿음으로 받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느님 아버지께서 그 예수님 안에 아버지가 계시다는 것을 ~ 그리고 그 두 분의 성령으로 내 안에 계시고 내가 그분들 안에 있다는 것을 깨달아 알 수 있습니다. 그 깨달음이 우리가 해야 할 좋은 일입니다. 구원은 그 좋은일로 이루어집니다. 사람의 규정, 교리, 계명. 그 나의 좋은 행실로 구원에 이르겠다는 생각으로~ 하느님이 규정, 법규, 계명인 주님의 십자나무, 그 구원의길, 말씀을 거부하는 것, 모독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대속, 그 의로움을 인간의 의로움으로 대신 하려는 것, 용서받지 못할 모독입니다. 그 말씀에 돌을 던지지 맙시다.
39 그러자 유다인들이 다시 예수님을 잡으려고 하였지만,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손을 벗어나셨다. 40 예수님께서는 다시 요르단 강 건너편, 요한이 전에 세례를 주던 곳으로 물러가시어 그곳에 머무르셨다. 41 그러자 많은 사람이 그분께 몰려와 서로 말하였다. “요한은 표징을 하나도 일으키지 않았지만, 그가 저분에 관하여 한 말은 모두 사실이었다.”42 그곳에서 많은 사람이 예수님을 믿었다. ♡ 아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