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선물로 받은 아름다운 오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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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 작성일2020-04-07 | 조회수1,425 | 추천수2 | 반대(0) 신고 |
선물로 받은 아름다운 오늘 기도는 살아 있는 나의 진정한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입니다. 분노와 고통을 만납니다. 기도하면서 당신의 사랑을 통하여 나 자신을 느낄 수 있습니다. 어떠한 평화와 사랑도 볼 수 있습니다. 나를 맡기는 것이 기도라고 생각합니다. 당신에게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성 프란치스코 성인처럼 당신에게 말을 하고 싶습니다. 받아들이는 순간부터 나는 치유될 수 있습니다. 지나간 나의 상처를 들추어내지 않고 그냥 바라봅니다. 마음껏 즐기면서 살고 싶습니다. 기도로서 극복하고 싶습니다. 타인을 편안하고 부드럽게 대하고 싶습니다. 새소리가 애절한 것처럼 '아베마리아' 소리가 들려옵니다. 고유한 리듬이 있습니다. 맞추지 않고 될 수 있으면 천천히 걸어가고 있습니다. 느끼지 못하도록 하는 것은 젊은 시절에는 오히려 시간을 잃어버렸습니다. 많다고 생각합니다. 인내심을 갖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인내는 고통이 아니라 하나의 시간일 뿐입니다. 기뻐하는 곳에 당신의 사랑이 있습니다. 고통 받는 사람들과 더불어 고통을 나누는 곳에 당신의 말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전주곡일지도 모릅니다. 이루지 못할 때는 당신의 목소리가 더 분명하게 들려옵니다. 생각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위하여 미래의 희망에 대해 너무 많이 요구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긍정하고 적극적으로 살면서 흔들리지 않고 싶습니다. 나는 당신 안에서 '둘'이 아니고 분명히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그저 단순할 뿐입니다. 더욱 아름답습니다. 의식적으로 당신에게 향합니다. 시간을 선물하신 당신에게 나의 가난한 기도를 바칩니다. 일을 할 때나 잠을 자는 동안에도 당신이 나에게 직접 말씀하실 수 있도록 당신에게 나의 시간을 드립니다. 오늘 하루도 내가 건강하게 살 수 있는 것은 영성의 힘이기 때문입니다. 외부의 환경에 의해서 내가 살아지는 것이 아니라, 당신이 도와주시기 때문입니다.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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