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누구든지 물과 성령으로 태어나지 않으면, 하느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요한 3,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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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종업 | 작성일2020-04-20 | 조회수1,273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2020년 4월 20일 부활 제2주간 월요일 <누구든지 물과 성령으로 태어나지 않으면, 하느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 (요한 3,1-8) 하느님의 말씀은 사람의 기준인 도덕과 윤리가 아닌 하늘의 대속으로 얻는 구원의 약속 그 하느님의 뜻입니다. 1 바리사이 가운데 니코데모라는 사람이 있었다. 그는 유다인들의 최고 의회 의원이었다. 2 그 사람이 밤에 예수님께 와서 말하였다. “스승님, 저희는 스승님이 하느님에게서 오신 스승이심을 알고 있습니다. 하느님께서 함께 계시지 않으면, 당신께서 일으키시는 그러한 표징들을 아무도 일으킬 수 없기 때문입니다.” = 하느님에게서 오신분임을 알면서 그분의 표징은 깨닫지 못한 사람입니다. 땅의 최고의 지혜로 하늘의 지혜의 표징인 구원의 의미를 깨닫지 못한 육의 사람입니다. 하느님을 믿는다 하면서 그분의 말씀을 구원의 진리로 깨닫지 못한 사람입니다. 3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에게 말한다. 누구든지 위로부터 태어나지 않으면 하느님의 나라를 볼 수 없다.” = 위로부터(아노뗀) 위에 것으로~ 사람이 위에 것으로 다시 태어남을 위한 표징이였던 것입니다. 4 니코데모가 예수님께 말하였다. “이미 늙은 사람이 어떻게 또 태어날 수 있겠습니까? 어머니 배 속에 다시 들어갔다가 태어날 수야 없지 않습니까?” 5 예수님께서 대답하셨다. “내가 진실로진실로 너에게 말한다. 누구든지 물과 성령으로 태어나지 않으면, 하느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 = 물은 윗물과 아랫물이 있습니다. (창세1,7) 하느님께서 이렇게 궁창을 만들어 궁창 아래에 있는 물과 궁창 위에 있는 물을 가르시자, 그대로 되었다. = 아랫물은 죽음의 물입니다. 곧 세상의 말입니다. 윗물은 생명을 주는 하늘의 물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요한4,13-14) 13 예수님께서 그 여자에게 이르셨다. “이 물을 마시는 자는 누구나 다시 목마를 것이다. = 다시 목마르게 하는 아랫물 곧 사람의 말(지혜)입니다. 14 그러나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사람은 영원히 목마르지 않을 것이다. 내가 주는 물은 그 사람 안에서 물이 솟는 샘이 되어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할 것이다.” = 영원한 생명을 주는 하늘의 물~ 예수님의 말씀(지혜)입니다. 아랫물~ 세상 선악의 말, 그 인간들의 가르침이 구원의 가치 없음을 깨닫고 인정하는 그 부인, 그 죽음으로~ 윗물~ 선이 악을 덮어 생명을 주는 그 하느님의 말씀을 구원의 진리로 받아들인다면~ 위엣 것~ 하늘의 그 진리로 다시 태어나는 사람입니다. 아랫물에서 죽어 윗물로 살아나는, 다시 태어남입니다. (요한7,37-39) 37 축제의 가장 중요한 날인 마지막 날에 예수님께서는 일어서시어 큰 소리로 말씀하셨다. “목마른 사람은 다 나에게 와서 마셔라. =아랫물, 곧 사람의 말로 갈증을 느끼고 잇는 이가 찾게됩니다. 38 나를 믿는 사람은 성경 말씀대로 ‘그 속에서부터 생수의 강들이 흘러나올 것이다.’” 39 이는 당신을 믿는 이들이 받게 될 성령을 가리켜 하신 말씀이었다. 예수님께서 영광스럽게 되지 않으셨기 때문에, 성령께서 아직 와 계시지 않았던 것이다. = 말씀- 물, 생수가 성령입니다. 예수님의 표징들을 구원의 진리로 깨닫도록 이끌어주실 성령입니다. 6 육에서 태어난 것은 육이고 영에서 태어난 것은 영이다. 7 ‘너희는 위로부터 태어나야 한다.’고 내가 말하였다고 놀라지 마라. = 아랫물, 육의법을 따르면 땅(지옥)에 묻히지만, 위엣 것, 성령의 법을 따르면 땅에서 살아나 하늘의 존재가 됩니다. 8 바람은 불고 싶은 데로 분다. 너는 그 소리를 들어도 어디에서 와 어디로 가는지 모른다. 영에서 태어난 이도 다 이와 같다.” = 바람-성령입니다. 육의 사람은 영의 사람이 받는 구원의 길을 모른다. 입니다. 영의 사람은 바람, 성령이 이끄시는 대로 끌려갑니다. 그래야 구원의 길로 갈수가 있으니까요~ 인간의 지혜, 그 본능으로 가면 지옥입니다. (갈라5,16-18) 16 내 말은 이렇습니다. 성령의 인도에 따라 살아가십시오. 그러면 육의 욕망을 채우지 않게 될 것입니다. 17 육이 욕망하는 것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께서 바라시는 것은 육을 거스릅니다. 이 둘은 서로 반대되기 때문에 여러분은 자기가 원하는 것을 할 수 없게 됩니다. 18 그러나 여러분이 성령의 인도를 받으면 율법 아래 있는 것이 아닙니다. = 율법(육)의 심판의 지배를 받지 않고, 죄의 용서, 그 자유의 성령의 지배를 받는다는 뜻입니다. (로마8,1-2) 1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 있는 이들은 단죄를 받을 일이 없습니다. 2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생명을 주시는 성령의 법이 그대를 죄와 죽음의 법에서 해방시켜 주었기 때문입니다. (요한8,15) 너희는 사람의 기준으로 심판하지만 나는 아무도 심판하지 않는다. -^ㅎ^-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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