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그분의 절규를 들어보십시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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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 작성일2020-05-01 | 조회수1,545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그분의 절규를 들어보십시오 굴욕을 받아 들이고, 모든 것에서 자신의 몸과 관능을 희생한다는 것은 고통스러운 일입니다. 여러분들은 여러분들 안에서 일어나 커다란 반대의 목소리를 의식할 것입니다. 고통스러워 했기 때문입니다. 저 올리브 동산에서의 "아버지, 아버지께서는 하시고자만 하시면 무엇이든 다 하실 수 있으시니 이 잔을 저에게서 거두어주소서" (마태26,39) 라는 그분의 절규를 들어보십시오. 울부짖음입니다. 그러나 곧 그분은 당신 안에 게시는 당신의 신성한 위격에게 굴복하시고, 당신 자신을 제단 위에 올려놓으셨습니다. "제 뜻대로 마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소서" (마태26,39) 유혹과 굴욕감을 느낄 것입니다. 그러나 만일 여러분들이 어떤 무엇에 탐닉해서 여러분들 자신이 한 서약을 지키지 못한다 해도, 은총은 여러분들을 다시 일으켜 세워 주시려고 함께 하실 것입니다. 자신의 헌신을 새롭게 할 것이며, 이렇게 함으로써 여러분들은 모든 것을 내어 맡기며 인내할 것입니다. 하느님의 영광과 의지의 종으로, 제물로 남게 될 것입니다. -성체와 완덕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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