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종교 행위로는 절대 얻을 수 없는 믿음> (요한10,22-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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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종업 | 작성일2020-05-05 | 조회수1,519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2020년 5월 5일 부활 제4주간 화요일 <종교 행위로는 절대 얻을 수 없는 믿음> (요한10,22-30) 저(로마노)를 절대 빼앗기지 않겠다. 약속하신 주님! 감사합니다. 22 그때에 예루살렘에서는 성전 봉헌 축제가 벌어지고 있었다. 때는 *겨울이었다. = 여름이 지난 겨울입니다. 구원을 받지 못한 상태를 뜻합니다.
(예레8,19-20) 19 이 땅 저 멀리서부터 내 딸 내 백성의 울부짖는 소리가 들리는구나. “주님께서는 시온에 안 계신가? 시온의 임금님께서 그곳에 안 계신가?” 어쩌자고 그들은 우상들로, 낯선 헛것들로 나를 화나게 만들었는가? 20 수확이 끝나고 여름이 지났건만 저희는 아직도 구원받지 못하였습니다. = 수확은 구원을 뜻합니다. 그 구원의 때에 구원을 받지 못한 겨울입니다. 헛것들 때문입니다. 그 겨울의 성전 축제가 부서져야 합니다. 내 뜻을 구하기 위해 하느님께 제물을 바쳤던 그 헛된 거래, 그 장사의 성전을 부수고~ 우리의 생명, 빛이신(요한1,4) 참 성전이신 예수님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 성전과 하나가 되는 것, 참입니다.
(요한2,16.19.21) 16 비둘기를 파는 자들에게는, “이것들을 여기에서 치워라. 내 아버지의 집을 장사하는 집으로 만들지 마라.” 하고 이르셨다. 19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이 성전을 허물어라. 그러면 내가 사흘 안에 다시 세우겠다.” 21 그러나 그분께서 성전이라고 하신 것은 *당신 몸을 두고 하신 말씀이었다. = ‘사흘 안에’를 직역하면 ‘세 번째 것으로’라 했습니다. 첫 번째- 보이는 건물, 성전. 두 번째- 예수님. 세 번째- 보호자 성령입니다.(요한14,16참조)
(1코린6,19) 여러분의 몸이 여러분 안에 계시는 성령의 성전임을 모릅니까? 그 성령을 여러분이 하느님에게서 받았고, 또 여러분은 여러분 자신의 것이 아님을 모릅니까?
(로마8,9) 그러나 하느님의 영이 여러분 안에 사시기만 하면, 여러분은 육 안에 있지 않고 성령 안에 있게 됩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을 모시고 있지 않으면, 그는 그리스도께 속한 사람이 아닙니다. = 성전봉헌축제, 그 행위가 아닌 내가 예수님의 영을 모신 성전, 그리스도인임을 깨닫는 것이 참입니다.
23 예수님께서는 성전 안에 있는 솔로몬 주랑을 거닐고 계셨는데, = 참 성전이신 예수님께서 그분을 모형한 건물, 성전에 밀려 성전의 맨 끝자락에 있는 솔로몬 주랑에 계십니다. 참 성전이신 예수님을 거부하는 사람들의 모습인 것입니다.
24 유다인들이 그분을 둘러싸고 말하였다. “당신은 언제까지 우리 속을 태울 작정이오? 당신이 메시아라면 분명히 말해 주시오.” 25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내가 *이미 말하였는데도 너희는 믿지 않는다. 내가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하는 일들이 나를 증언한다. = 예수님은 여러번에 걸쳐 ‘아버지의 일을 하러 왔다’고 하셨습니다.
(요한6,38-39) 38 나는 내 뜻이 아니라 나를 보내신 분의 뜻을 실천하려고 하늘에서 내려왔기 때문이다. 39 나를 보내신 분의 뜻은, 그분께서 나에게 주신 사람을 하나도 잃지 않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것이다. = 하느님의 일을 하시는 구원의 메시아 예수님입니다.
26 그러나 너희는 믿지 않는다. 너희가 내 양이 아니기 때문이다. = 생명의 빛이신 예수님을 거부합니다.
(요한1,9-11) 9 모든 사람을 비추는 참빛이 세상에 왔다. 10 그분께서 세상에 계셨고 세상이 그분을 통하여 생겨났지만 세상은 그분을 알아보지 못하였다. 11 그분께서 당신 땅에 오셨지만 그분의 백성은 그분을 맞아들이지 않았다.
27 내 양들은 내 목소리를 알아듣는다. 나는 그들을 알고 그들은 나를 따른다. = 하늘의 생명을 위한 신앙인은 알아듣습니다.
28 나는 그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준다. 그리하여 그들은 영원토록 멸망하지 않을 것이고, 또 아무도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아 가지 못할 것이다. 29 그들을 나에게 주신 내 아버지께서는 누구보다도 위대하시어, 아무도 그들을 내 아버지의 손에서 빼앗아 갈 수 없다. = 아멘.
30 아버지와 나는 하나다.” =우리도 영원한 생명을 얻어 그분과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돌아가시기 전날 기도하십니다.
(요한17,20-21) 20 “저는 이들만이 아니라 이들의 말을 듣고 저를 믿는 이들을 위해서도 빕니다. 21 그들이 모두 하나가 되게 해 주십시오. 아버지, 아버지께서 제 안에 계시고 제가 아버지 안에 있듯이, 그들도 우리 안에 있게 해 주십시오. 그리하여 아버지께서 저를 보내셨다는 것을 세상이 믿게 하십시오. = 그리고 당신의 죽음으로 십자가에서 다 이루셨습니다. 여러 표징으로, 또 말씀으로 가르쳐도 믿지 않는 이들을 위해 예수님께서 돌아가십니다. 믿지 못하는 완악한 마음, 그 꿈뜨는 그들의 어리석음을 짊어지시고 그들의 죄로 대신 죽으시는 것입니다. 빼앗기지 않으시기 위해~ 이제 남은 건 우리의 몫입니다.
(요한6,29)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하느님의 일은 그분께서 보내신 이를 너희가 믿는 것이다.” = 종교 행위로는 절대 얻을 수 없는 믿음입니다. 깨달음으로 얻을 수 있는 믿음입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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