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예수님을 아세요 진짜루?> (요한12,44-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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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종업 | 작성일2020-05-06 | 조회수1,315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2020년 5월 6일 활 제4주간 수요일 <예수님을 아세요 진짜루?> (요한12,44-50) 예수님을 아세요 진짜루? 성경을 진짜 아십니까? (성경을 모르는 것은 그리스도를 모르는 것입니다.-성예로니모) 44 예수님께서 큰 소리로 말씀하셨다. “나를 믿는 사람은 나를 믿는 것이 아니라 나를 보내신 분을 믿는 것이다. 45 그리고 나를 보는 사람은 나를 보내신 분을 보는 것이다. = 우린 어제 ‘아버지와 나는 하나이다’ 라고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하느님과 예수님은 일치이십니다. 46 나는 빛으로서 이 세상에 왔다. 나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어둠 속에 머무르지 않게 하려는 것이다 = 하늘의 빛입니다. 사람들의 세상의 빛입니다. (요한1,4.9.11-12) 4 그분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그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었다. 9 모든 사람을 비추는 참빛이 세상에 왔다. 11 그분께서 당신 땅에 오셨지만 그분의 백성은 그분을 맞아들이지 않았다. 12 그분께서는 당신을 받아들이는 이들, 당신의 이름을 믿는 모든 이에게 하느님의 자녀가 되는 권한을 주셨다. = 생명의 빛이신 말씀, 곧 예수님을 받아들이는 이가 빛이 됩니다. 빛을 받아 빛이 되는 것입니다. 생명을 받아 생명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산상수훈 말씀을 하시고 그 말씀을 받은 너희는 ‘세상에 소금이다. 빛이다.’ 하신 것입니다. 소금-부패하지 않게 깨끗하게 거룩하게 하는 하느님의 영원한 계약, 말씀을 뜻합니다.(탈출30,35 민수18,19) 47 누가 내 말을 듣고 그것을 지키지 않는다 하여도, 나는 그를 심판하지 않는다. 나는 세상을 심판하러 온 것이 아니라 세상을 구원하러 왔기 때문이다. = 예수님은 모든 죄를 대속하러 오신 분 이시니까요. 믿는 이는 구원의 판결을 받습니다. 48 나를 물리치고 내 말을 받아들이지 않는 자를 심판하는 것이 따로 있다. 내가 한 바로 그 말이 마지막 날에 그를 심판할 것이다. = 예수님의 말은 하느님의 말씀입니다. 49 내가 스스로 말하지 않고,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무엇을 말하고 무엇을 이야기할 것인지 친히 나에게 명령하셨기 때문이다. = 하느님의 말씀-구약의 율법입니다. 하느님께서 왜 율법을 지키라고 하셨어요? 율법으로 죄를 알라고요. 하느님나라는 당연히 완전한 흠 없는 깨끗한 이만 갈 수 있습니다. 율법의 한 조목도 어기면 안 됩니다.(야고2,10) 그래서 그 율법, 우리는 지킬 수 없는, 무능력함을 깨닫고 하느님의 은총, 은혜를 의지하게 해야 합니다. 그것을 깨달으라고 주신 율법입니다. (로마3,20) 어떠한 인간도 율법에 따른 행위로 하느님 앞에서 의롭게 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율법을 통해서는 죄를 알게 될 따름입니다. (갈라3,10.19.22) 10 율법에 따른 행위에 의지하는 자들은 다 저주 아래 있습니다. “율법서에 기록된 모든 것을 한결같이 실천하지 않는 자는 모두 저주를 받는다.”고 성경에 기록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19 그렇다면 율법은 무엇을 위한 것입니까? 약속을 받은 그 후손(예수)이 오실 때까지, 사람들의 범법 때문에 덧붙여진 것입니다. 율법은 천사들을 통하여 중개자의 손을 거쳐 공포되었습니다. 22 그러나 성경은 모든 것을 죄 아래 가두어 놓았습니다. 그리하여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통하여, 믿는 이들이 약속을 받게 되었습니다. = 성경(구약)이 세상을 죄로 만들었다는 것이 아니라 ‘세상은 다 어둠이다’를 알려 주시는 말씀입니다. 세상의 빛이 어둠을 깨닫고 하늘의 참 빛을 바라고 받아들여 ‘하늘의 영원한 생명을 받아라’ 하시는 겁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바로 ‘그 말(하느님의 말씀)이 마지막날에 그를 심판할 것이다’ 하신 것은 제사를 열심히 드린 나의 열심과 윤리의 착한 삶, 그 자기 의로움을 위한 율법의 신앙을 살아 그것으로 간다면~ 당연히 율법의 심판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것은 우리의 죄를 대속하신 예수님의 죽음을 헛되게 하는 죄가 되는 것이기에 죽음의 심판을 받게 됩니다. 하늘의 흠없는 깨끗한 피로 우리의 죄가 씻겨, 거룩한 하늘의 자녀(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1코린6,11) 여러분 가운데에도 이런 자들이 더러 있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우리 하느님의 영으로 깨끗이 씻겨졌습니다. 그리고 거룩하게 되었고 또 의롭게 되었습니다. (히브10,22) 그러니 진실한 마음과 확고한 믿음을 가지고 하느님께 나아갑시다. 우리의 마음은 그리스도의 피가 뿌려져 악에 물든 양심을 벗고 깨끗해졌으며, 우리의 몸은 맑은 물로 말끔히 씻겨졌습니다. 50 나는 그분의 명령이 영원한 생명임을 안다. 그래서 내가 하는 말은 아버지께서 나에게 말씀하신 그대로 하는 말이다.” = 명령-엔톨레오(계명) 하느님의 계명이 영원한 생명이라는 뜻입니다. 하느님의 계명, 법이 ~ (탈출15,25) 모세가 주님께 부르짖으니, 주님께서 나무 하나를 보여 주셨다. 모세가 그것을 (쓴)물에 던지자 그 물이 단 물이 되었다. 그곳에서 주님께서는 백성을 위한 규정과 법규를 세우시고 그곳에서 주님께서는 백성을 시험하셨다. = 쓴물(어둠, 죄인)이 나무(십자가) 하나의 희생(대속)으로 단물(빛, 의인)이 되는 곧 영원한 생명을 얻는 계명입니다. (영원한 생명-오람하야 숨겨진 생명, 곧 신적생명을 뜻합니다. 숨겨진 하느님의 생명을 받는 것이 영생입니다.) 심판의 날에 나의 의로움으로 심판을 받을 것인지~ 깨끗한 피의 대속, 그 예수님의 의로움으로 받을 것인지 내가 정하는 것입니다. (로마3,24) 그러나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이루어진 속량(대속)을 통하여 그분의 은총(은혜)으로 거저 의롭게 됩니다. (루가12,8)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누구든지 사람들 앞에서 나를 안다고 증언하면, 사람의 아들도 하느님의 천사들 앞에서 그를 안다고 증언할 것이다. = 안다고 - 앎(야다)이란 그분의 자리에 함께 ‘눕다’라는 뜻입니다. 하느님의 계명인 십자가의 대속, 그 예수님의 길을 진리로 믿고 의탁하는 삶, 그 한 몸이 되는 삶, 그것이 아는 것입니다.(요한14,6참조) 그 앎은 인간의 지혜의 계명, 그 말을 否認하는, 버림에서 시작됩니다. (루가9,23) 예수님께서 모든 사람에게 말씀하셨다. “누구든지 내 뒤를 따라오려면, 자신(말)을 버리고(否認)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 = 예수님의 십자가를 나의 구원의 진리로 따르는 것, 앎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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