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예수님 말고는 구원이 없습니다. (요한 14,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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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종업 | 작성일2020-05-08 | 조회수1,596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2020년 5월 8일 부활 제4주간 금요일 예수님 말고는 구원이 없습니다. (요한 14,1-6) 구원은 우리의 길로 되는게 아니라 예수님의 길로 이뤄지는 것이다. 1 “너희 마음이 산란해지는 일이 없도록 하여라. 하느님을 믿고 또 나를 믿어라. = 왜 마음이 산란해 져요? 자기의 길을 버리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모든 제자들이 자신의 듯, 목적을 위해 예수님을 따랐기에 유다와 베드로의 배반 예고에, 그리고 그 자신들의 뜻을 아직 이루지 못했는데 예수님께서 돌아가신다(죽는다) 하시니 마음이 산란한 것입니다. 그런 그들에게 ‘믿고, 믿어라’ 하십니다. 아버지와 아들이 어두운 산중을 갈 때 무서워하는 아들에게 아버지가 ‘아버지만 믿어라’ 했을 때 하는 그 믿음입니다. 그 아버지는 전지전능하신 사랑의 아버지 이십니다. 그 전능의 아버지를 우리가 믿는 것입니다. 그 사랑의 아버지의 그 아들 예수님을 믿는 것입니다. 2 내 아버지의 집에는 거처할 곳이 많다. 그렇지 않으면 내가 너희를 위하여 자리를 마련하러 간다고 말하였겠느냐? = 이미 거처할 곳이 많은데 또 어떤 자리를 마련하러 가세요? 그것은 아버지의 집에 갈 수 있는 길, 곧 십자가의 자리 대속의 십자가를 지러 가신다는 뜻입니다. 아버지의 집, 그 나라는 흠 없는, 깨끗한 이가 갈 수 있는 곳입니다. 먼저 죄가 해결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아버지의 집, 그 거처에 갈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랑하는 제자들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해 아버지의 집에서 함께 하시기 위해 십자가를 지시려, 죽으러 가신다는 것입니다. 3 내가 가서 너희를 위하여 자리를 마련하면, 다시 와서 너희를 데려다가 내가 있는 곳에 너희도 같이 있게 하겠다. = 대속의 자리, 그 십자가에서 죄값을 다 갚으시면 곧 죽었다가 사흗날에 살아난 후 다시 찾아오셔서 함께 하느님의 거처로 가시겠다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요한14,20) 그날, 너희는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또 너희가 내 안에 있으며 내가 *너희 안에 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 아버지와 함께할 거처는 ‘너희 안’이라 하신 우리의 마음입니다. 하느님나라는 너희 가운데 있다 하셨고(루가17,21)~ (1코린6,19) 여러분의 몸이 여러분 안에 계시는 성령의 성전임을 모릅니까? 그 성령을 여러분이 하느님에게서 받았고, 또 여러분은 여러분 자신의 것이 아님을 모릅니까? (1코린12,12) 몸은 하나이지만 많은 지체를 가지고 있고 몸의 지체는 많지만 모두 한 몸인 것처럼, 그리스도께서도 그러하십니다. 4 너희는 내가 어디로 가는지 그 길을 알고 있다.” = 알고 있나요? 예수님은 죄인들의 몸값으로 당신의 목숨을 바치러왔다.(마태20,28) 하셨고~ 그래서 당신의 죽음을 세 번이나 예고하셨습니다. (마태20,19) “그를 다른 민족 사람들에게 넘겨 조롱하고 채찍질하고 나서 십자가에 못 박게 할 것이다. 그러나 사람의 아들은 사흗날에 되살아날 것이다.” 계속 가르침을 받았던 제자들입니다. (요한6,51.53-54) 51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빵이다. 누구든지 이 빵을 먹으면 영원히 살 것이다. 내가 줄 빵은 세상에 생명을 주는 나의 살이다.” 53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내가 진실로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사람의 아들의 살을 먹지 않고 그의 피를 마시지 않으면, 너희는 생명을 얻지 못한다. 54 그러나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얻고, 나도 마지막 날에 그를 다시 살릴 것이다. (요한11,25-26) 25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다. 나를 믿는 사람은 죽더라도 살고, 26 또 살아서 나를 믿는 모든 사람은 영원히 죽지 않을 것이다. 너는 이것을 믿느냐?” = 예수님의 길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을 아는 것이 길을 아는 것이라,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5 그러자 토마스가 예수님께 말하였다. “주님, 저희는 주님께서 어디로 가시는지 알지도 못하는데, 어떻게 그 길을 알 수 있겠습니까?” = 예수님을 몰랐던 제자의 모습입니다. 성당을 열심히 다니면서도 예수님을 생명의 길로 모르고 자신의 열심을 생명의 길로 알고 사는 아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그리고 선교할 때 ‘예수님을 믿으면 평화를 얻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때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세상이 주는 평화가 아닌 하늘의 평화를 말해야합니다. 그 하늘의 평화를 말하기 위해선 내가 잘 알아야합니다. 그래서 성경을 공부해야 하는 것입니다. 6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통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 갈 수 없다.” = 진리는 하나입니다. 그 누구도 그 진리의 예수님을 통하지 않고서는 하늘의 생명(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사도4,12) “그분(예수) 말고는 다른 누구에게도 구원이 없습니다. 사실 사람들에게 주어진 이름 가운데에서 우리가 구원받는 데에 필요한 이름은 이 이름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 (마태16,24)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누구든지 내 뒤를 따라오려면, 자신을 버리고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 = 자신의 뜻, 자신의 이름을 위한 삶이 구원의 능력 없음을 깨닫는 그 否認, 그 버림을 하고 따라라 하신 것입니다. (이사55,7-8) 7 죄인은 제 길을, 불의한 사람은 제 생각을 버리고 주님께 돌아오너라. 그분께서 그를 가엾이 여기시리라. 우리 하느님께 돌아오너라. 그분께서는 너그러이 용서하신다. 8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같지 않고 너희 길은 내 길과 같지 않다. 주님의 말씀이다. = 구원은 우리의 죽음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죽음으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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