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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 06 09 (화) 운동기구 운동을 하면서 가스를 토해내지도 않고 침을 삼키지도 않았으나 귀 안에서 내이의 조직이 움직이는 소리 들리게 함
작성자한영구 쪽지 캡슐 작성일2020-07-17 조회수1,955 추천수0 반대(0) 신고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흠숭 하올 창조주 성부 하느님.

어제 6월 8일 월요일 점심 식사를 야채수프와 야채샐러드를 빵과 함께 먹었습니다. 생선 가자미구이는 양이 적은 편입니다. 토마토를 반 개를 야채와 함께 2분 정도 끓여서 수프를 만들어 먹었습니다. 그리고 식후에는 과일도 많이 먹은 편입니다.

저녁 7시부터 운동기구에서 운동하였습니다. 양팔 줄 당기기 운동을 시작하자 아랫배에서 전혀 가스가 올라오지 않습니다. 입안에서 침도 솟아오르지 않습니다. 10분 동안 아랫배에 힘을 주어 아랫배 장기들을 위로 당기면서, 아래로 처진 십이지장과 그 아래 배꼽주위에 있는 소장을 위로 당기기를 반복하였습니다. 가스도 나오지 않고 침도 나오지 않으므로 오로지 십이지장을 위로 당기는 것에 정신을 집중하여 운동하였습니다.

5분이 지니자 저의 오른쪽 귀 안에 내이의 조직의 기관이 움직이는 소리가 들립니다. 침을 삼키지 않았어도 자율적으로 건조한 양쪽 귀 안으로 침이 흘러들어 활발하게 움직이게 다스려주십니다.

발걸음운동기구로 옮기어 운동을 시작하자 바로 저의 오른쪽 귀 안의 내이의 조직의 기관이 크게 한 번 움직이는 소리가 반복하여 들립니다. 왼쪽 귀에서는 간헐적으로 단순하게 한 번소리를 내는 작은 소리가 들립니다. 20분 동안을 빛이 하나로 통합하는 힘을 소유하는 것에 집중하고, 공기 안의 활동적 생명을, 그리고 태양의 열과 빛 안에 있는 활동적인 생명을, 높고 푸른 하늘에 차 있는 활동적인 생명을 저에게 많이 가져다주시기를 청하면서‘하느님 감사합니다. 하느님을 사랑합니다. 그리고 끝 무렵에는 하느님 찬미합니다. 찬양합니다.’를 추가하여 반복하면서 운동을 하였습니다.

가스도 토해내지 않고 침도 목구멍 위로 보내어 삼키지 않게 하십니다. 오로지 빛이 하나로 통합하는 힘과 활동적인 생명을 받아들이는 것에 집중을 하여 운동하였습니다. 발걸음운동 후에 몸의 긴장을 푸는 운동을 잠간 동안 하고 턱걸이를 뛰어오르며 한 번 하였습니다. 몸이 가벼워지기도 하였지만 반면에 빛이 하나로 통합하는 힘을 많이 소유하여 턱걸이가 되었다고 상상합니다.

어제는 밤에 아내가 집을 찾아오지 못합니다. 아내 휴대폰 밧데리가 완전히 소진되어 전화를 받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GPS에 나타나는 움직임을 제가 뒤에 쫓아가는 형식으로 아내를 찾아 나갔습니다. 아내가 다니는, 집에서 거리가 가까운 성당 쪽으로 오고 있었습니다. 마침 아내의 요청을 듣고 집으로 가는 길을 찾아 함께 걸어오는 사람을 만나서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1시간 동안이나 아내를 찾느라고 걸었습니다. 마음이 불안한 상태에서 걷는 운동을 하여 피곤하였습니다. 잠도 숙면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흠숭하올 창조주 성부 하느님.

이제 육식을 적게 하고 채식을 많이 하여도 제가 빛이 하나로 통합하는 힘과 활동적인 생명을 많이 받아들이면 오히려 건강이 더 좋아질 수 있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성경에 다니엘 예언자께서 채식만을 하여도 살이 빠지지 않고 기력이 변화가 없이 생활한 내용이 기억납니다. 이 못난 작은 이도 여름에는 채소와 과일이 풍부하므로 채식 위주로 음식을 섭취하여 보려고 합니다. 지극히 높으시고 지극히 거룩하신 하느님의 뜻, 제 영혼의 지성의 상상을 초월하는 하느님 뜻의, 다스림을 받기를 원하오니 더욱더 다스려주시옵소서 아멘.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 와 항상 영원히 아멘.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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